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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행사] 32차 정기총회 - 서울침례교회에서 올린 기사입니다.

박진하 0 5,686 2014.01.24 15:36

 
미주 남침례회(SBC) 한인교회 32차 정기총회 개최
10일부터 4일간 휴스턴 서울교회서 성료

미국내 최대 개신교단인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가 지난 10일부터~13일까지 4일간 휴스턴 서울교회(담임 이수관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32차 총회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남침례교 한인목회자 및 선교사 부부 8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규모 대회로 치러졌으며, 새 총회장으로 황준석 목사(필라델피아 큰 믿음제일침례교회), 제1부총회장으로 한종수 목사(얼바인 침례교회), 4명의 후보가 치열하게 경합한 4년임기의 전담총무에는 엄종오 목사가 연임됐다.

신임 총회장 황준석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미 남침례회의 전도와 선교정책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총회의 담대한 비전과 도전의 시대가 요구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지나간 32년의 역사를 총정리 하여 새로운 비약을 해야 할 때가 왔다. 무엇보다 남 침례교단의 특징이자 자랑인 ‘협동선교’에 총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목회자들의 정확한 신상/목회정보 교류 ▲동포교회 사용 적절한 교육 커리큘럼 개발 ▲평신도 지도자 개발/ 사모 은사개발 ▲이단침투를 막기 위한 타교단과 협력체 가동 ▲전세계 한인 침례인들과 네트워크 강화 ▲동포 2세 영어권 지도자들과 협력 ▲미 남침례회와 실질적인 협력 등의 주요 목표를 제시했다.

38년 역사상 처음으로 휴스턴에서 열린 이번 한인총회는 첫날 개회예배와 공로패 증정, 둘째날 선택강좌, 해외선교발표, 세째날 정기총회, 국내선교발표, 청소년의 밤 행사 그리고 마지막날 휴스턴관광 등으로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는 참석한 한인 목회자들 부부와 선교사들을 위한 신학과 의학, 리더십, 역사, IT, 치유, 목회정신, 건강, 선교, 교육, 컨설턴트 등 18개 주제의 다양한 선택강의들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으며, 행사장 로비에는 신학교와 기독교서점, 선교단체, 침례신문 등 20여개의 전시부스들이 참가해 목회지원에 필요한 최신정보들을 홍보했다.

한편 본 교회 박치우 초원과 조원호 초원 식구들은 제32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에 참석한 800여명의 목회자 부부들과 선교사들을 위해 첫날저녁 ‘스테이크’ 요리의 특별 디너 뱅큇 만찬을 손수 준비했으며, 총회를 위해 휴스턴을 찾은 타도시 목회자들로부터 역대 총회가운데 최고수준의 저녁식사를 대접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휴스턴 서울교회 문화기획 사역부 뉴스팀이 그 행사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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