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소식

National Prayer Leaders Summit (SBC)

강승수 0 2,995 2021.09.05 21:29

하나님의 사람들의 간절한 기도가 없이는 어떤 하나님의 위대한 일도 일어난 적이 없다.” (Ronnie Floyd)

 

지난 SBC 연차총회에서 6가지 비전(Vision 2025)을 통과시켰다. 이와 같은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SBC 교회 내에서 기도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도록 SBC 실행위원회(Exec. Committee)에 맡겼다. 이런 기도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 831일부터 91일까지 내쉬빌, 테네시에 있는 SBC 본부에서는 미국에서 기도사역에 앞장서는 40여 교회 목회자들을 초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안 교회를 대표하여 한인 총회의 총무인 강승수목사가 초대받아 이 모임에 함께하였다.

 

40일 금식기도까지 하며 목회하던 교회를 기도하는 교회로 만들었던 Ronnie Floyd 총재는 우리 교단이 무엇보다 먼저 기도를 해야 한다고 확신하고, 기도하여 회복하고, 기도하여 부흥하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교단이 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Vision 2025를 통해 5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5000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침례를 주며 지상 대사명을 이루는 일은, 먼저 모든 SBC 교회들이 기도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가능한 것이다.

 

SBC 교단의 기도운동은 크게 4가지의 전략을 가지고 확장해 나갈 것이다.

  1) 모든 교회가 기도하는 집이 되게 한다.

  2) 다양한 기도 모임들을 가지며 기도의 경험들을 나눈다.

  3) 기도의 때와 시기를 잘 이용한다.

  4) 간증, 자료, IT기술 등을 잘 활용한다.

 

강승수목사는 한인교회들이 대부분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여 기도에 힘쓰는 것을 나누며 미국교회들도 기도를 강조함에 있어서 교회가 함께 모여 시간을 들여 실제로 기도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모임은 작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기도의 불길이 우리 SBC 모든 교회들에 확산되어 우리 교단이 다시 한번 기도하며 영혼 구원하는 지상명령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기도에 앞장섰던 우리 한인교회들이 코로나 때문에 많이 모이지 못했는 데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기도에 힘쓰는 교회들이 되길 바라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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