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샌디에고는 켈리포니아의 탄생지로 알려져 있다. 유럽인들이 미국 서해안에 최초로 도착한 곳이 바로 샌디에고 베이다. 샌디에고는 바닷가와 공원, 그리고 따뜻한 날씨 때문에 아주 살기 좋은 아름다운 도시로 손 꽂는다. 목회부 이사회는 이 아름다운 샌디에고에서 행복하게 목회하시는 이호영목사(이사장)와 씨월드침례교회가 호스트하여, 지난 10월 7일(월)부터 10일(수)까지 8명의 이사들과 5명의 사모님들이 함께 모여서 진행 되었다.
목회부 부장 박규석목사는 모든 이사들, 특히 새롭게 이사로 섬기실 분들을 환영하고, 앞으로 한 해 동안 총회의 목회자들을 잘 섬기기 위해 힘쓰자는 환영인사와 함께 이사회를 시작하였다. 총무 김영하 목사는 사역보고를 통해 지난 총회 후 있었던 QT세미나(강사: 이종용목사)에 약 90여명이 참석하여 큰 도움이 되는 귀한 세미나였음을 보고하였고 이에 수고하고 준비하신 모든 이사들께 감사하였다. 구체적인 목회부 재정보고와 함께 후원해 주신 교회들과 목사님들에게 감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내년 사역계획에 대한 논의가운데 2020년 목회부 세미나는 창조과학 탐사여행 (LA 출발)으로 3월 10(화)부터 12(목)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2년간 목회부 총무로 섬긴 김영하목사의 뒤를 이어 새로운 총무로 유훈목사(엔터프라이즈 제일한인침례교회, AL)가 수고하기로 하였다. 지금 한국에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목회부 이사인 두지철목사와 총회내에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모임을 호스트해 주신 씨월드침례교회(이호영목사)와 풍성한 식사로 섬겨주신 수정교회(강찬희목사), 샌디에고 보니타침례교회(정성오목사), 엔터프라이즈 제일한인침례교회(유훈목사), 그리고 씨월드침례교회(이호영목사)와 성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