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27일에 라스베가스 한인커뮤니티교회(김문성목사)에서 있었던 실행위원회는 이성권목사, 김경도목사, 강승수 목사와 이헌목사, 김영하목사(이상래목사를 대신하여 남가주 지방회에서 파송됨), 이용구목사, 김은복목사, 임헌묵목사(이상 3년차), 박순길목사, 이용주목사, 김한섭목사, 김태욱목사, 박정호목사(이상 2년차), 민승배목사, 안영배목사, 박진하목사, 양연승목사, 권이석목사(이상 1년차) 총 18명 전원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모임은 제 39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의였다.
기획 소위원회는 총회 40주년 기념 역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내년에 맞이하는 40주년에 미주총회의 역사를 편찬하는 중요한 사역을 맡기는 것을 상정하기로 하였다. 편찬위원장은 임원진이 위촉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편찬위원들을 각 지역별로 선정하는 것으로 상정하기로 하였다. 또한 교회의 위기나 재난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담임목사 청빙, 담임목사 재신임, 교회가 문을 닫을 때 재산권 처리 등) 대처할 지침을 만들어 교회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의논하였고 이 일을 기획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인선 소위원회는 제 39차 선거위원장으로 김종인목사(벧엘한인침례교회, LA)로 정하고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선거공고를 홈페이지에 올리도록 의논하였다. 이번 정기총회 때 3년 차를 마친 총회 총무의 연임을 위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총회 헌법에 따라 출석 대의원의 과반수 찬성을 얻어 연임할 수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 추천되는 1년 차 실행위원회는 순번에 따라 캐나다, 남가주, 테네시, 중동북부,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 지방회에서 파송된다.
예산 소위원회는 2020-21년 예산안을 상정하면서 예산과 결산에 사용되는 모든 코드번호를 IRS에서 추천하는 번호에 맞추어 정리하여 상정하기로 하였다. 예산안에는 큰 변화가 없고 결산에 맞추어 더 실질적인 예산이 되도록 부분적으로 조정하였다.
“아틀란타 한인침례교 지방회”는 12교회가 죠지아 한인침례교 협의회에서 탈퇴를 신청하였고 새로운 지방회로 총회에 가입할 것을 신청하였다. 실행위원회에서는 제시한 조건을 갖추었기에 이번 정기총회에 신설 지방회로 상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상임위원회를 호스트 해주신 라스베가스 한인커뮤니티교회(김문성목사)와 픽업과 식대대접으로 섬겨주신 동산교회(황인묵목사), 라스베가스제일침례교회(김종수목사), 아가페만나제단(문대연목사), 아리조나-네바다 지방회 (회장, 홍민택목사)께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