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임위원회 (OH)

총회 상임위원회가 신시내티, 오하이오 주에 있는 능력침례교회에서 지난 8월 19-21일까지 있었다. 능력침례교회는 총회장이신 이성권목사님이 20년째 목회하시고 계신 교회로 이 지역뿐만 아니라 총회 안에서 모범이 되는 교회이다. 20년 전에 작년 개척교회에 부임하여 지금은 교민 2천 명이 안 되는 지역에서 350명이 넘는 크고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였다. 

이번 상임위원회는 14명의 상임위원들 전원이 참석하였고 특히 다음의 여섯 분들이 새롭게 상임위원으로 함께 하셨다. 서일환목사/제 2부총회장, 허종수목사/회계, 박규석목사/목회부, 김동성목사/형제분과, 강경숙사모/여선교회분과, 안상희목사/신학교분과

총회장이신 이성권목사께서 골로새서 1:24-25, “나는 너희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경건의 시간을 인도하심으로 시작된 상임위원회는 허종수목사가 지난 알라바마 총회에 대한 재정보고가 이어졌고, 플로리다 지방회가 내년, 제 39차 올랜도 총회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는 서일환목사의 보고가 있었다.

각 부 부장들의 부서별 보고가 진행되었고, 한 해 동안 계획하고 있는 사역과 모임을 나누었다. 정해진 중요한 사역과 모임은 다음과 같다.

8월 26-28일 교육부 이사회 (DC)

10월 7-9일 목회부 이사회 (San Diego, CA)

10월 14-16일 목회자 세미나 (교육부 주최, Dallas, TX)

10월 16-18일 실행위원회 (Dallas, TX)

11월 11-14일 해외선교부 이사회 (NM)

11월중 사모세미나 (여선교회 분과, 장소미정)

12월 2-4일 목회코칭 컨퍼런스 (국내선교부 주최, Dallas, TX)

2월 24-26일 실행위원회 (NV)

3월 2-4일 상임위원회 (FL)

3월 5-6일 교회 재활성화 써밋 (Korean Revitalization Summit) (NAMB)

3월중 목회자 세미나 (목회부 주최)

4월 20-22일 국내선교부 이사회 (WA)

6월 8-11일 정기총회 (Orlando, FL)

두 번째 날은 빌립보서 1:3-5 말씀을 통해 “복음을 위해 동역하는 총회”가 되자는 제 1 부총회장, 김경도목사의 경건의 시간 인도로 시작되었다. 총무 보고와 사역계획에 이어 총회장의 비전을 들으며 앞으로 총회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사역들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사님, 사모님들 중에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과 내년 올랜도 총회준비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다. 특히 두지철목사(갈보리교회, TX)가 위암으로 수술을 위해 한국에서 준비 중인데 수술이 잘 끝나고 건강히 돌아오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

이번 모임을 위해 풍성한 식사들과 간식들을 제공해 주신 능력침례교회, 이성권목사와 강경숙사모, 여선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화요일 오후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켄터키 주에 있는 노아의 방주의 실사 크기로 만든 Art Encounter를 방문하여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섬겨 주신 것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