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종환목사 천국환송예배

강승수 0 552 11.13 16:21

f233c1c4cecd342e277b9122e8c580f3_1731533177_7607.jpg


f233c1c4cecd342e277b9122e8c580f3_1731533258_9663.jpg


f233c1c4cecd342e277b9122e8c580f3_1731533320_6609.jpg


f233c1c4cecd342e277b9122e8c580f3_1731533455_386.jpg


f233c1c4cecd342e277b9122e8c580f3_1731533691_8921.jpg


f233c1c4cecd342e277b9122e8c580f3_1731533730_1944.jpg


f233c1c4cecd342e277b9122e8c580f3_1731533815_1894.jpg


f233c1c4cecd342e277b9122e8c580f3_1731534329_0671.jpg


f233c1c4cecd342e277b9122e8c580f3_1731534356_6369.jpg


f233c1c4cecd342e277b9122e8c580f3_1731534395_8098.jpg


f233c1c4cecd342e277b9122e8c580f3_1731534093_1369.jpg
고 신종환 선교사의 천국환송예배가 지난 11월 9일(토) 오후 4시에 달라스 뉴송교회에서 있었다. 고 신종환 선교사는 아내와 함께 젊은 나이에 인도네시아로 선교를 떠나, 평생을 복음 전파와 그리스도의 제자 양성, 교회 개척에 헌신하였다.


고인은 33세의 나이에 KIM 선교회를 통해 인도네시아로 파송받아 선교사역을 시작하였고, 1992년 한국침례교 해외선교회(FMB) 소속으로 사역하였으며, 2010년부터는 남침례회 국제선교부(IMB) 소속 선교사로 인도네시아 띠모르넘과 발리에서 교회 개척과 제자 양성 사역을 했다. 그는 최근까지 사역을 이어오다가 2024년 10월 31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천국환송예배는 총회 총무인 강승수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예배 중 김형민 목사(새빛침례교회)의 기도와 고인의 장남 신동원 형제의 조사, 그리고 IMB를 대표하여 배병균 선교사(IMB 아시아 동원 전략가)의 영상 조사가 있었다. 또한 김정윤 사모(새빛침례교회)가 고인이 평소에 좋아했던 찬송가인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하였다. 강승수목사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예수그리스도는 첫 번째 그리고 마지막 희생제물이 되셔서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었다. 또한 부활이요 생명 되신 주를 믿는 자는 고인처럼 모두 부활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사위 Derek Shaw가 유가족을 대표해 인사를 전하였고, “구주를 생각만 해도” 찬양을 드린 후, 축도로 예배를 맞췄다. 예배 후 고인 영면과 유가족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 신종환 선교사는 이 땅에서 화려하거나 유명하지 않았지만, 그를 통해 돌아온 많은 사람과 세워진 교회들이 있고, 그의 희생과 수고는 하나님께서 다 아실 것이다. “선교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안식하세요!”


A funeral service to honor the late missionary Shin-hwan Shin was held at 4 p.m. on Saturday, November 9, at New Song Church in Dallas. Missionary Shin, along with his wife, dedicated their lives to spreading the gospel, making disciples, and planting churches in Indonesia. 


Rev. Shin was called to mission work at the age of 33 and was sent to Indonesia through KIM Missions. In 1992 he continued his mission work as the missionary of the Foreign Mission Board (FMB) of the Korea Baptist Convention. In 2010, he transitioned to serving with the International Mission Board (IMB) of the Southern Baptist Convention. Over the years, he focused on church planting and discipleship, primarily in Taimornum and Bali, Indonesia. Rev. Shin continued his faithful service until he was called home by God on October 31, 2024.


The service of heavenly welcome was led by Rev. James Kang, Executive Director of the Council of Korean Southern Baptist Churches in America. The ceremony included a prayer by Pastor Hyoung Min Kim of New Light Baptist Church, a tribute from Shin’s son, Dong-Won Shin, and a video message from Rev. Bae Byung-gyun, IMB Asia Mobilization Strategist. Mrs. Kim Jung-yoon of New Light Baptist Church played Rev. Shin’s favorite hymn, “Amazing Grace,” on the violin.


Rev. James Kang delivered a sermon titled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emphasizing that Jesus Christ is the first and last sacrifice who has solved the problem of our sins and has become the first fruit of the resurrection. He assured those present that all who believe in Jesus,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will be resurrected just as Rev. Shin now is. Derek Shaw spoke on behalf of the bereaved family. The service concluded with a final blessing, followed by a time of visitation where attendees could pay their respects to the family.


Though Rev. Shin may not have been widely recognized or celebrated in this world, his legacy lives on in the countless individuals who came to faith through his ministry and the many churches he helped establish. God knows the depth of his sacrifice and labor. 

"Missionary Shin, thank you for your faithful service. Now, rest with the Lord in heaven."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6 NC 그린스보로 한인침례교회 김수용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11.19 254
585 FL 플로리다 한인침례교회 협의회 제 40차 정기총회 소식 CKSB 11.15 432
584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정기총회 강승수 11.13 464
열람중 TXn 고 신종환목사 천국환송예배 강승수 11.13 553
582 NC NC 지방회 정기총회 & NC State Convention 연차모임 강승수 11.06 559
581 MO 웨인스빌 한인침례교회 창립 47주년 기념 및 최병환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11.06 391
580 MD 워싱턴 지구촌교회 창립 50주년 기념예배 강승수 11.05 488
579 CAs 부고: 이수잔 선교사님(이동선교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11.04 762
578 TXn 부고: 신종환 선교사님(IMB)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11.01 872
577 TXn 새빛침례교회(TX) 창립 41주년 감사 및 연광규 목사안수예배 강승수 10.29 613
576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10월 월례회 강승수 10.17 574
575 FL 올랜도중앙침례교회 비전 장학금 선발 강승수 10.16 634
574 CAn 후레스노한인침례교회 박용기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10.14 1119
573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41회 정기총회 CKSB 09.12 999
572 IN-KY-MI-CH 클리블랜드 중앙침례교회 2024년 전교인 수련회 강승수 09.11 866
571 VA 부고: 이재희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댓글+1 강승수 09.11 1255
570 TXn 포트워스 한마음교회 이취임예배 (이임: 허종수목사, 취임: 박성은목사) 강승수 08.26 1876
569 CAs 부고: 이분애 사모 (이병옥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8.25 1221
568 NY 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올해는 두 권의 책을 나누며 여름수양회 CKSB 08.23 1006
567 NY 김영환 목사, 뉴욕에 돌아와 “목회사역 연장 감사예배 CKSB 08.23 1101
566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정경조 08.12 1549
565 TXm 제 43차 KBFT (텍사스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정기총회 강승수 08.10 1582
564 TXn 한우리교회(TX) 목사안수예배 (김종모, 나훈, 이현태, 정원준) 강승수 08.09 1761
563 MD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지방회 연합 목회자 가족수양회 강승수 08.08 1107
562 NC NC 지방회 가족수양회 강승수 08.08 971
561 GA 애틀랜타 지방회 선교 수양회 강승수 08.08 1144
560 CAs 남가주지방회 연합 Youth Camp ‘Rise’ 강승수 08.08 991
559 IN-KY-MI-CH 중동북부 지방회 7월 모임 강승수 08.01 989
558 FL 플로리다 지방회 목회자 가족 수양회 강승수 07.31 1322
557 OK 오클라호마 지방회 야유회 강승수 07.26 1092
556 CAs 남가주 지방회 목회자 가족수련회 강승수 07.26 1203
555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7월 모임 강승수 07.16 1762
554 VA 버지니아 지방회 6월 월례회 보고 강승수 07.04 1399
553 NY 최창섭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 강승수 07.02 1887
552 TXn 리빙스톤교회 (TX) 송명섭 담임목사 취임예배 강승수 07.01 2584
551 WA-OR 포틀랜드 비전교회 헌당감사예배 강승수 06.21 1691
550 TXn 플라워마운드교회 담임목사 이취임 예배 (은퇴: 김경도목사, 취임: 최승민목사) 강승수 06.21 2517
549 MD 부고: 신풍자 사모 (신석태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6.19 1687
548 TXs 부고: 예경자 사모 (이용봉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6.15 2021
547 WA-OR 부고: 백송자사모 (백예철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5.31 2074
546 GA 부고: 이은희사모 (서석구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5.29 2420
545 IN-KY-MI-CH 중동북부 지방회 & 총회 준비위원회 모임 강승수 05.02 1992
544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4월모임 강승수 05.02 2446
543 MO 미주리 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 (구호성 목사 취임) 정경화 목사 04.29 3524
542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두번째 모임 정경조 04.27 2737
541 LA-MS 창립 22주년 맞은 늘푸른침례교회(MS), 담임목사 이취임식 개최 채공명 04.26 2234
540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창립 40주년기념 감사예배 강승수 04.14 2645
539 VA 버지니아 지방회 3월 월레회 및 소식 강승수 04.05 2477
538 FL 올랜도중앙침례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강승수 03.20 3340
537 CAn 북가주 지방회 “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 청원서 서명운동을 위… 강승수 03.15 3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