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부의 협동선교사인 이동 선교사의 사모이신 이수잔 선교사께서 지난 금요일 (11월 1일) 오후 1시 30분에 선교지인 미얀마에서 75세를 일기로 주님 품에 안기셨습니다. 고 이수잔 선교사는 미얀마 카친주에서 사역하던 중 급성 뇌혈관 파열로 병원에 입원하였으나, 안타깝게도 깨어나지 못하고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오늘(4일), 선교지에 있는 교회에서 간단히 장례예배를 드리고 화장 후, 서류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미국으로 모셔올 예정이며, 미국에 도착한 후 천국환송예배와 하관예배를 드릴 계획입니다. 상세한 일정은 추후에 안내하겠습니다. 이동선교사님과 모든 유가족을 위해 특별한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유가족 연락처: 이사라(딸) 714-401-0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