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삼는교회(WA) 담임목사 이취임식

강승수 0 3,019 2023.11.16 18:00

d710648bf4df5dde35350318c83e0b21_1700176308_0987.jpg
 

d710648bf4df5dde35350318c83e0b21_1700176108_7559.jpg


d710648bf4df5dde35350318c83e0b21_1700176117_6118.jpg


d710648bf4df5dde35350318c83e0b21_1700176137_6594.jpg


d710648bf4df5dde35350318c83e0b21_1700176142_449.jpg

시애틀의 University of Washington 대학을 중심으로  지난 25년간 컴퍼스에서 전도하며 제자 삼는 사역을 감당했던 제자삼는교회는 1112일 주일 오후 4시에 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담임목사로 사역한 서두만목사의 은퇴식과 새로운 담임목사를 맞이하는 취임 예배를 드렸다.

 

함광영목사의 인도로 찬양와 경배를 드리며 시작된 이취임 예배는 약 50여 명의 성도들과 서북미침례교 목회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서북미지방회 회원이신 김태윤목사(새순침례교회)의 기도에 이어 영상을 통해 서두만 목사의 지난 25년간의 사역를 사진으로 보고, 제자들과 성도들의 축하 영상들이 있었다. 강승수목사(총회 총무)는 축사를 통해 지난 25년간 대학생 사역을 위해 신실하게 사역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서두만 목사와 귀한 두 목회자를 새로운 공동 담임목사로 맞이하는 제사삼는교회를 축복하였다.

 

서두만 목사는 먼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지난 40년간 한국과 미국의 캠퍼스에서 전도와 제자 양육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그동안 이 사역에 동참해 주신 모든 동역자께 감사드린다는 답사를 하였다. 김조은목사와 함광영 목사가 공동 담임목사로 앞으로 대학생 사역을 이어간다. 서두만 목사는 두 목사님 부부를 통해 제자삼는교회가 전도와 양육, 재생산의 기쁨이 넘치는 건강한 교회로 세워지길 바라며, 두 목사님의 부르심에 대한 거룩한 순종이 제자 삼는 사역의 밑거름이 되고 풍성한 열매로 맺힐 것을 확신하다고 격려했다. Gary Irby목사(서북미 교회개척 디렉더)가 도전과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다.

 

김조은목사와 함광영목사는 중국에서 15년 동안 함께 선교사로 청년/대학생 사역을 하였고 컴퍼스 사역에 대한 비전과 열정, 경험을 가지고 있다. 두 목사는 취임사에서 서두만 목사님의 눈물의 수고와 헌신의 터 위에서 캠퍼스 사역의 부흥과 세계 선교, 다음 세대를 일으키는 사역에 매진하고자 한다", "차세대를 그리스도의 진리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양육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다윗목사의 축도로 이취임 예배를 마치고 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두만목사는 앞으로 미국과 한국, 선교지 교회들을 방문하며 전도와 양육, 재생산 훈련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조은목사와 함광영목사를 새로운 담임목사로 맞이한 제자삼는교회가 컴퍼스 복음화를 위해 더 귀히 쓰임 받기를 기도하며 기대한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1 LA-MS 창립 22주년 맞은 늘푸른침례교회(MS), 담임목사 이취임식 개최 채공명 04.26 141
540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창립 40주년기념 감사예배 강승수 04.14 507
539 VA 버지니아 지방회 3월 월레회 및 소식 강승수 04.05 421
538 FL 올랜도중앙침례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강승수 03.20 1043
537 CAn 북가주 지방회 “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 청원서 서명운동을 위… 강승수 03.15 713
536 TXm 택사스 중서부 지방회 3월 모임 (야유회) 강승수 03.13 577
535 FL 올랜도중앙침례교회 선교관(쉼터) 오픈 강승수 03.10 1153
534 TXn 한마음교회(TX) 창립 20주년 기념 & 목사안수식 (강덕훈) 강승수 02.21 1447
533 CAN 2024년 캐나다 지방회 서부 첫모임 정경조 02.19 1241
532 TXn 세미한교회 목사안수식 (진광현, 박성민, 최선목) 강승수 02.14 1527
531 FL 2024 플로리다 한인침례교회 협의회 리더십 세미나 김섭리 목사 02.13 1045
530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2월 월례회 강승수 02.13 1093
529 CAn 2024년 북가주 지방회 신년하례회 강승수 02.05 1217
528 IN-KY-MI-CH 중동북부 지방회 신년모임 강승수 01.31 1072
527 KS 캔사스 지방회 1월 모임 강승수 01.24 1085
526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신년모임 강승수 01.24 1277
525 CAn 북가주지방회 연말송년 모임 강승수 2023.12.29 1570
524 CAs 남가주 송년모임 강승수 2023.12.19 1358
523 PA PA 지방회 연말모임 강승수 2023.12.16 1080
522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송년 감사의 밤 정경조 2023.12.14 1785
521 TXn 북부지방회(TX) 12월 월례회 강승수 2023.12.13 1277
520 NY 뉴욕/뉴저지 한인침례교지방회, 2023 연합성탄송년모임 CKSB 2023.12.13 1289
519 CAs 오요한 목사님 (새마음침례교회 원로)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3.11.30 1769
518 NY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사모위로모임 “대체불가 사모를 사랑해요” CKSB 2023.11.28 1510
517 FL 2023 플로리다 한인침례교회 연합회 제39차 연차총회 CKSB 2023.11.28 1706
열람중 WA-OR 제자삼는교회(WA) 담임목사 이취임식 강승수 2023.11.16 3020
515 VA 버지니아 지방회 신임회장단 강승수 2023.11.05 2750
514 IN-KY-MI-CH 중동북부 지방회 정기총회 강승수 2023.11.02 2993
513 TN 멤피스한인침례교회 박원철 담임목사 취임감사 예배 강승수 2023.11.02 2739
512 MD MD-DE 지방회 제15차 연차 총회 강승수 2023.10.26 1603
511 TXn 뉴송교회 목사와 안수집사 안수식 강승수 2023.10.19 2090
510 CAs 임정숙사모 (고 이재규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2023.10.14 1920
509 FL 김학수목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3.09.22 2651
508 CAn 북가주지방회 정기총회 강승수 2023.09.22 2612
507 CAN 캐나다 지방회 정기총회 강승수 2023.09.14 2502
506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40회 정기총회, 회장단 유임 CKSB 2023.09.13 1825
505 IA-NE-MN 김경희사모님(조동현목사)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3.09.06 2327
504 MD MD/DE 지방회 월례회 강승수 2023.09.01 2001
503 VA 고 손영숙 목사님(영광침례교회 VA)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3.08.23 2276
502 NY 뉴욕 지방회 목회자 수양회 소식 CKSB 2023.08.23 2018
501 CAs 남가주 지방회 2023 여름수련회 강승수 2023.08.16 2237
500 CAn 북가주협의회 가족수양회 강승수 2023.08.11 2677
499 WA-OR 서북미지방회 수양회 댓글+1 강승수 2023.08.10 2385
498 TXn 텍사스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KBFT) 정기총회 강승수 2023.08.05 2595
497 NY 첼린지 2023 청소년 수련회 "God with Us" CKSB 2023.06.30 2285
496 CAN 5월 미주 남침례회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정경조 2023.06.12 3542
495 NY 남침례교 뉴욕한인지방회 2023년 야외 예배 CKSB 2023.06.06 2643
494 MO 이재덕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2023.06.02 2853
493 MD MD/DE 지방회와 버지니아 지방회 연합 야유회 강승수 2023.05.24 3030
492 OK 김광수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댓글+1 강승수 2023.05.06 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