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는 제40회 정기총회를 9월 12일(화) 오전
에 그레이스뉴욕교회(조현웅 목사)에서 열었다.
한인교회의 역사가 깊어지고 있다. 이번이 40회 정기총회이다. 뉴욕한인지방회는 40년 전인 1983년 11월에 허걸, 백창건, 주승욱, 남정신, 곽영철, 정태진 안도명 등 7명의 목사가 포코노에서 모임을 가지고 침례교목회자협의회를 발족시켰으며 초대회장으로 정태진 목사를 선출했다.
총회 임원선거 순서에서 박진하 목사는 열심히 잘한 현 회기의 유임을 제안했으며, 회원들은 반대없이 회장 한필상 목사(뉴욕안디옥침례교회)와 부회장은 박춘수 목사(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 체제를 유임시켰다.
유임된 회장단은 총무 박현준 목사, 서기 최웅석 목사, 회계 안승백 목사 등으로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또 지방회의 주용 사역을 담당하는 위원회도 구성하여 선교분과 박진하 목사, 교육분과 조현웅 목사, 청소년분과 안근준 목사, 여선교분과 한희주 사모, 감사 박마이클 목사와 이재홍 목사, MNYBA 코디네이터 이 다니엘 목사 등 조직을 갖추었다.
2부 총회는 회장 한필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각부사업이 보고됐다.
총무 보고(박춘수 목사)를 통해 지난 회기 동인 했던 사역들이 나누어졌다. 지난해에는 △빙햄톤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 △미주남침례회총회 목회부 이사 뉴욕모임 △조현웅 목사 지방회 가입을 위한 시취위원회 △연례 사모위로의 밤 △뉴욕과 뉴저지 연합 지방회 성탄축하 및 송년회 등이 사업이 있었다.
2023년에는 △신년기도회 △주승욱 목사 장례식 △지방회 야외예배(앨리폰드 파크) △한국침례회 총회장 일행 및 침신대 교수 뉴욕방문 및 대접 △목회자 가족수양회 등이 있었다. 또 수시로 임원회가 진행되어 행사를 준비했다.
교육분과 보고(박현준 목사)를 통해 연례사업인 목회자 가족수양회가 8월 14일~16일까지 뉴욕주 킹스톤에서 12명의 자녀 등 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4명의 젊은 목회자들이 자신의 목회비전을 나누고, 멘토링의 기회를 가져 주목을 받았다.
청소년분과 보고(박진하 목사)를 통해 연례사업인 찰렌지 청소년수양회가 6월 25일부터 28일가지 뉴저지크리스찬아케데미에서 6교회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고 보고했다. 강사는 사무엘 엄 목사(텍사스 한우리침례교회 EM)가 섰다.
또 안승백 목사는 회계보고를 통해 지난 회기 수입은 $29,089이며, 지출은 $27,796이며 잔액은 $39,921라고 보고했다. 감사 이재홍 목사가 칭찬과 격려의 감사보고를 했다.
한편 1부 경건회는 인도 조현웅 목사, 기도 신은철 목사, 설교 박진하 목사, 광고 박춘수 목사, 헌금기도 및 축도 신석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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