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18년 전통 “사모위로의 모임”

CKSB 0 3,879 2022.11.20 21:37

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18년 전통 “사모위로의 모임”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는 2022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사모위로의 모임을 11월 15일 화요일 오전 5시에 플러싱에 있는 동원참치 식당에서 열었다. 

 

cdbaade3eb632ef0881242a5c175c8a0_1668605347_26.jpg
 

뉴욕한인지방회는 18년 전인 2004년부터 매년 사모위로의 모임을 가지고 어려운 이민목회의 또한 주역이면서도 격려도 위로도 저 뒷전이었던 사모를 위로해 왔다.

 

지방회 회장 한필상 목사는 위로모임을 시작하며 “어려운 목회 환경 속에서 묵묵히 교회와 목사님을 섬기는 사모님들 잘 오셨다. 이 시간만큼은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특별히 팬데믹으로 인하여 외롭고 힘을 잃기 쉬운 순간 이러한 연합과 친교 모임을 통해 교회 사역에 큰 힘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특별히 목사안수 혹은 전입으로 사모 위로 모임에 처음 참석한 3명의 사모들을 소개하여 큰 환영을 받았다. 김애경 사모(최웅석 목사), 고예진 사모(조현웅 목사), 김정은 사모(안근준 목사) 등이다.

 

식사에 앞서 회장 한필상 목사는 “목회의 현장 속에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수고 하시는 사모님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귀한 섬김의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시간 우리의 위로자 되시며 평강의 하나님께서 사모님들의 마음을 위로 해 주시고 함께 나눔을 통하여 더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심령 가운데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하여 지친 영혼이 위로 받게 하시고 새 힘을 허락하셔서 독수리 날개 쳐 올라 가듯 주님과 함께 동행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 목회의 여정을 마치는 날 우리의 수고를 아시는 주님께서 착하고 충성되 종아 참 잘하였도다 하는 칭찬받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올해 모임에는 특히 같은 지방회 사모인 곽미희 사모(박마이클 목사)가 사모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여 더욱 풍성한 모임이 되게 했다.

 

cdbaade3eb632ef0881242a5c175c8a0_1668605357_82.jpg
 

사모는 과연 누구일까? 이전 사모모임에서 남침례회 남편 목사들은 "사모는 평생교인으로 불리지만 사모의 눈물이 없으면 목회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목사는 대우를 받지만 사모는 대우를 잘 받지 못한다.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을 먹는 것이 사모"라고 말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2MkibWtYRLxSBnUF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제공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 NY 빙햄톤한인침례교회 우상욱 목사 취임감사예배 CKSB 2022.09.22 4109
94 NC NC 침례교 목회자 가족수양회 강승수 2022.07.30 4087
93 CAn 제 14회 리치몬드 사진전 강승수 2023.03.17 4044
92 VA 조지용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댓글+1 강승수 2023.02.06 4039
91 CAN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캐나다 지방회 3월 서부모임 정경조 2023.04.11 4026
90 CAn 북가주 지방회 사모 야유회 강승수 2023.04.15 4009
89 FL 허리케인 이안(Ian)의 피해를 입은 교회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강승수 2022.10.09 3974
88 NY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 은퇴 및 임직예배, 안근준 목사안수 CKSB 2022.11.01 3966
87 MD VA & MD-DE 지방회 2023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및 하례식 강승수 2023.01.18 3942
86 VA 2022년 9월 버지니아지방회 14차 정기총회 결과 보고 CKSB 2022.09.23 3938
85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12월 월례회 강승수 2022.12.16 3923
열람중 NY 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18년 전통 “사모위로의 모임” CKSB 2022.11.20 3880
83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39회 정기총회, 회장 한필상 목사 CKSB 2022.09.21 3750
82 NY 뉴욕/뉴저지 한인침례교지방회, 2022 연합성탄송년모임 CKSB 2022.12.18 3747
81 FL FL 지방회 평신도지도자 세미나 강승수 2023.02.03 3747
80 WA-OR 최락준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2023.02.21 3733
79 CAN 5월 미주 남침례회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정경조 2023.06.12 3717
78 VA 한영숙사모(한정길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3.02.06 3704
77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정기총회 강승수 2022.11.15 3632
76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신년하례회 강승수 2023.01.12 3629
75 VA 2022년 버지니아 지방회 목회자부부 만찬 모임 강승수 2022.12.13 3467
74 VA 2022년 버지니아 지방회 은퇴목회자 부부 초청 오찬 모임 강승수 2022.12.21 3461
73 MD 메릴렌드/델라웨어 지방회 성탄축하예배 및 송년회 강승수 2022.12.21 3455
72 NC 2023년 NC 한인침례교 지방회 3월 정기모임 민선식 목사 2023.03.28 3407
71 CO-UT 김경희사모 (이재덕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2023.03.28 3405
70 NY 기도회로 새해의 문을 연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CKSB 2023.01.13 3378
69 IL-WI 김영옥 사모(김정하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2023.03.05 3364
68 TXn KBFT (텍사스 주총회) 선교세미나 강승수 2023.04.16 3355
67 VA 버지니아 지방회 2월 월례회 강승수 2023.03.05 3323
66 WA-OR 제자삼는교회(WA) 담임목사 이취임식 강승수 2023.11.16 3323
65 CAs C국 신학교 (해외선교부 산하) 이사회 강승수 2023.04.16 3258
64 IN-KY-MI-CH 중동북부 지방회 신년모임 강승수 2023.02.04 3256
63 CO-UT 콜로라도 지방회 신년하례식 강승수 2023.01.18 3249
62 MD MD/DE 지방회와 버지니아 지방회 연합 야유회 강승수 2023.05.24 3231
61 TN 테네시 지방회 년말모임 강승수 2023.01.13 3209
60 IN-KY-MI-CH 중동북부 지방회 정기총회 강승수 2023.11.02 3169
59 PA PA 지방회 송년모임. 강승수 2022.12.23 3093
58 MO 이재덕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2023.06.02 3041
57 VA 버지니아 지방회 신임회장단 강승수 2023.11.05 2946
56 TN 멤피스한인침례교회 박원철 담임목사 취임감사 예배 강승수 2023.11.02 2917
55 CAn 북가주협의회 가족수양회 강승수 2023.08.11 2867
54 NY 남침례교 뉴욕한인지방회 2023년 야외 예배 CKSB 2023.06.06 2863
53 FL 김학수목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3.09.22 2832
52 CAn 북가주지방회 정기총회 강승수 2023.09.22 2800
51 TXn 텍사스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KBFT) 정기총회 강승수 2023.08.05 2779
50 CAN 캐나다 지방회 정기총회 강승수 2023.09.14 2694
49 WA-OR 서북미지방회 수양회 댓글+1 강승수 2023.08.10 2569
48 IA-NE-MN 김경희사모님(조동현목사)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3.09.06 2496
47 VA 고 손영숙 목사님(영광침례교회 VA)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강승수 2023.08.23 2450
46 NY 첼린지 2023 청소년 수련회 "God with Us" CKSB 2023.06.30 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