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32회 정기총회

관리자3 0 18,868 2015.09.17 04:14

2015/09/15 (화) 18:58 ㆍ추천: 0     small_print.gif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32회 정기총회가 9월 15일(화) 오전 10시 에벤에셀선교교회(공동담임 최창섭, 이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지방회에는 21개 회원교회들이 소속되어 있다. 임원선출을 통해 회장 신석환 목사(부활의새빛교회), 부회장 박진하 목사(퀸즈침례교회)가 선출됐다. 부회장이 회장으로 선출되는 것이 관례이나 부회장 이재홍 목사가 개인사정으로 고사하여 무후보 비밀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 득표하여 선출됐다.

신석환 목사와 박진하 목사는 이미 몇차례 회장을 했으며, 지방회 회원중에서도 나이와 경력이 최고참급인 목사들이다. 무후보 비밀투표에 의해 당선된 것은 다른 지역보다 약세한 미동부지역의 남침례교 한인교회들의 활성화에 대한 회원들의 기대가 담겨있다. 회장으로 선출된후 신석환 목사는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주신 것으로 알고 지방회의 발전과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원진은 회장단에 일임했다.

1.jpg
▲단체사진

2.jpg
▲신구임원교체

1부 경건회는 인도 부회장 이재홍 목사, 기도 노기송 목사, 설교 김영환 목사, 광고 총무 이선일 목사, 헌금기도 및 축도 박마이클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는 야고보서 5:11-17의 말씀을 본문으로 "목회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라며 인내를 강조하는 설교를 했다. 김영환 목사는 인내의 열매를 맺기위해 △살아계신 하나님과 다시 오실 주님을 바로 알아야 하며 △노아나 욥같은 인내의 열매를 맺은 신앙의 선진들을 기억해야 하며 △오래 참음으로 받을 복을 생각할때 인내할 수 있다고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진 회무는 회장 김재용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총무보고를 통해 이선일 목사는 지난 1년간의 회기 사업인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연합 송년모임 △투병중인 김두화 목사에게 2천불의 격려금 전달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야외모임 등의 사업을 보고했다. 선교부 보고를 통해 박진하 목사는 4천불의 개척교회 지원 등을 보고했다.

교육부는 8월 10일부터 3일간 왓킷슨 글렌 하버 호텔에서 진행된 연합 목회자 가족 수양회에 84명이 참가한 가운데 휴식과 강의를 내용으로 진행됐다고 보고했다. 청소년분과 보고를 통해 노기송 목사는 찰렌지 2015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6월 28일부터 4일간 파인힐 수양관에서 12개 교회 1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무엘 박 목사를 강사로 열렸다고 보고했다.

임원선거후 임원교체가 진행됐으며, 신안건 토의를 통해 다시 뉴욕에 돌아와 해돋는교회를 시무하는 송상철 목사의 회원가입 절차를 밟기로 했다. 지방회와 새로운 임원진을 위해 기도한 후, 노기송 목사의 기도와 축도로 순서를 마친후 에벤에셀선교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들며 친교를 나누었다.

-------------------------------------------------------------------------------------

아래 구글 사진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밀어보기를 통해 사진/동영상을 보실 수 있으며,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95개)

https://goo.gl/photos/BTH85MXzrQKWXWyt5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제공 : 대표 이종철 안수 집사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6 NC 그린스보로 한인침례교회 김수용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11.19 257
585 FL 플로리다 한인침례교회 협의회 제 40차 정기총회 소식 CKSB 11.15 434
584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정기총회 강승수 11.13 464
583 TXn 고 신종환목사 천국환송예배 강승수 11.13 556
582 NC NC 지방회 정기총회 & NC State Convention 연차모임 강승수 11.06 560
581 MO 웨인스빌 한인침례교회 창립 47주년 기념 및 최병환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11.06 393
580 MD 워싱턴 지구촌교회 창립 50주년 기념예배 강승수 11.05 489
579 CAs 부고: 이수잔 선교사님(이동선교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11.04 764
578 TXn 부고: 신종환 선교사님(IMB)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11.01 875
577 TXn 새빛침례교회(TX) 창립 41주년 감사 및 연광규 목사안수예배 강승수 10.29 614
576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10월 월례회 강승수 10.17 577
575 FL 올랜도중앙침례교회 비전 장학금 선발 강승수 10.16 637
574 CAn 후레스노한인침례교회 박용기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10.14 1121
573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41회 정기총회 CKSB 09.12 1001
572 IN-KY-MI-CH 클리블랜드 중앙침례교회 2024년 전교인 수련회 강승수 09.11 869
571 VA 부고: 이재희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댓글+1 강승수 09.11 1257
570 TXn 포트워스 한마음교회 이취임예배 (이임: 허종수목사, 취임: 박성은목사) 강승수 08.26 1877
569 CAs 부고: 이분애 사모 (이병옥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8.25 1223
568 NY 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올해는 두 권의 책을 나누며 여름수양회 CKSB 08.23 1006
567 NY 김영환 목사, 뉴욕에 돌아와 “목회사역 연장 감사예배 CKSB 08.23 1104
566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정경조 08.12 1552
565 TXm 제 43차 KBFT (텍사스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정기총회 강승수 08.10 1584
564 TXn 한우리교회(TX) 목사안수예배 (김종모, 나훈, 이현태, 정원준) 강승수 08.09 1762
563 MD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지방회 연합 목회자 가족수양회 강승수 08.08 1109
562 NC NC 지방회 가족수양회 강승수 08.08 971
561 GA 애틀랜타 지방회 선교 수양회 강승수 08.08 1145
560 CAs 남가주지방회 연합 Youth Camp ‘Rise’ 강승수 08.08 992
559 IN-KY-MI-CH 중동북부 지방회 7월 모임 강승수 08.01 990
558 FL 플로리다 지방회 목회자 가족 수양회 강승수 07.31 1323
557 OK 오클라호마 지방회 야유회 강승수 07.26 1095
556 CAs 남가주 지방회 목회자 가족수련회 강승수 07.26 1204
555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7월 모임 강승수 07.16 1763
554 VA 버지니아 지방회 6월 월례회 보고 강승수 07.04 1400
553 NY 최창섭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 강승수 07.02 1891
552 TXn 리빙스톤교회 (TX) 송명섭 담임목사 취임예배 강승수 07.01 2589
551 WA-OR 포틀랜드 비전교회 헌당감사예배 강승수 06.21 1692
550 TXn 플라워마운드교회 담임목사 이취임 예배 (은퇴: 김경도목사, 취임: 최승민목사) 강승수 06.21 2519
549 MD 부고: 신풍자 사모 (신석태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6.19 1691
548 TXs 부고: 예경자 사모 (이용봉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6.15 2024
547 WA-OR 부고: 백송자사모 (백예철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5.31 2076
546 GA 부고: 이은희사모 (서석구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5.29 2422
545 IN-KY-MI-CH 중동북부 지방회 & 총회 준비위원회 모임 강승수 05.02 1992
544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4월모임 강승수 05.02 2448
543 MO 미주리 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 (구호성 목사 취임) 정경화 목사 04.29 3526
542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두번째 모임 정경조 04.27 2738
541 LA-MS 창립 22주년 맞은 늘푸른침례교회(MS), 담임목사 이취임식 개최 채공명 04.26 2234
540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창립 40주년기념 감사예배 강승수 04.14 2647
539 VA 버지니아 지방회 3월 월레회 및 소식 강승수 04.05 2479
538 FL 올랜도중앙침례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강승수 03.20 3342
537 CAn 북가주 지방회 “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 청원서 서명운동을 위… 강승수 03.15 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