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협의회 소식

북가주 협의회 소식

북가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이하 북가주 협의회)는 2015년1분기(1월에서 3월) 동안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협의회 소속 목회자들의 연합과 협력은 물론 지역교회를 섬기는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다. 

2015년 1월 13일(화)에 킹스웨이 교회(400 Kings Way, Suisun City, CA 94585, 김세형 목사)에서 있었던 정기 월례회에서는 신년 하례 및 윷놀이를 하며 서로 새해 인사와 상호 친목을 도모하는 귀한 만남의 시간이 있었다. 

한편, 매년 북가주 협의회 주최로 개최되고 있는 성가합창제가 올해로 13회를 맞아 3월 1일(주일) 오후 6시에 새누리교회(손경일 목사)에서 협의회 소속 8개 성가대 및 Golden Gate 신학교 한인학생회 찬양팀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찬양이 울려 퍼지는 시간이 되었다. 특별히 성가합창제 시간에는 Golden Gate Seminary Dr. Jeff Iorg 총장과 한인학생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으며, 협의회 소속 목회자 부부 합창단(지휘: 홍흥산 목사)이 찬조로 출연하여 찬양으로 참석한 모든 이들과 함께 주님께 영광 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북가주 협의회에서는 2015년 3월 2일부터 14일까지 목회자를 위한 ‘이스라엘 성지연구 및 성지순례’를 마련하여 협의회 소속 목회자 가정(총 14명)이 이스라엘과 요르단 성지연구와 순례에 참여하였다. 이번 성지연구 및 순례는 성도들에게 매주일 설교하며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목회자들에게 성경의 배경이 되었던 성지를 밟으면서 직접 주님의 향내를 맡고 묵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앞으로의 설교와 성경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으로, 북가주 협의회는2015년 6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개최되는 제34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정기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북가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정기총회로 미주에서 사역하는 남침례회 소속 대의원이 300에서 350 가정 (총 700-800여명)이 참석하는 총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 장소는 뉴비전교회(이진수 목사)에서 모이게 되며 숙소는 교회와 인접한 산호세 국제공항 근처의 호텔로 준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