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버지니아지방회(장호열목사)는 지난 3월 18일 저녁, 버지니아 Chantilly에 위치한 온누리드림교회(최성민목사)에 모여, 3월 월례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버지니아 지역 22개 교회 목회자들와 사모 등 32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부 모임은 온누리드림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저녁 만찬으로 시작하였다. 매우 잘 준비된 만찬을 함께 나누며 오랜만에 만난 사역자들간의 좋은 교제의 시간이 되었다.
2부 예배에서는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개최도시를 방문해서 전도사역팀들과 함께 전도사역을 마치고 온 리버티대학 정태우교수(701한인교회)의 전도보고를 들었다. 지방회 회장 장호열목사(리버뷰한인침례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온누리드림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 정태우교수의 설교말씀 및 전도보고, 김창규목사(그레이스교회)의 기도, 박인철목사(워싱턴요한침례교회)의 봉헌기도, 신선상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평창올림픽 전도 보고에서, 정태우교수는 마태복음 28:18~20의 말씀을 통해 복음 전도의 사명으로 부르신 주님의 마음을 나누면서, 많은 전도 현장 사진을 슬라이드와 설명으로 전도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해주었다. 이번 전도팀은 버지니아주총회와 리버티대학교 그리고 아웃리치 바이블 프로젝트가 연합하여 구성된 팀이었다. 이들은 강릉과 평창지역의 교회들과 목회자들과 성도들과 함께 연합하여 복음 전도 사역을 펼쳤다. 오랫동안 기도로 준비하며 물심양면으로 애쓴 수고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으로 많은 전도의 결실들이 있었다. 여러 이단 단체들의 전략적 포교활동도 소개하며, 전도가 영적 전쟁이었음을 고백하기도 하였다. 이날 전도보고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뜨겁게 합심으로 기도하며, 주님이 주신 지상명령으로의 부르심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 모임에서는 각 교회 소식을 나누며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온누리드림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4/8 오후 4시, 온누리드림교회) 소식과 교회 이름 변경(워싱턴샤론교회 -> 워싱턴요한침례교회로 변경) 등의 소식을 나누었다.
----------------------------------------------------
아래 버지니아지방회 블로그를 눌러서 다른 소식 내용을 확인하세요.
http://www.kbcva.org/2018/03/201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