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협의회(지방회)는 지난 1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서부시간)에 온라인으로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며 월례회를 가졌다. 특별히 이번 월례회는 박인화목사(뉴송교회)를 강사로 모시고 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총무 박요셉목사(코너스톤커뮤니티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월례회는 먼저 회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광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한국에서 사역을 정리하고 리치몬드침례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신 정승룡목사 내외분을 환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팬데믹 기간 동안 월례회는 격월로 모이기로 했으며, 모임 때마다 세미나를 가질 계획이다.
강사 박인화목사는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인도해 주셨다. 무엇보다 제자를 세우는 일의 중요성과 가정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자녀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예수님은 많은 무리가 그를 따르는 소위 “대형교회 목사”가 될 수 있었지만 한 영혼을 찾아가시고 소수의 제자들을 세우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셨다. 영적 자녀들을 낳고 영적 제자들을 세우고 그 제자들이 또 다른 제자들을 세우는 영적 족보가 있는 교회가 되면 좋겠다고 강조하셨다. 유익하고 귀한 말씀을 나누어 주신 박인화목사께 감사드린다. 또한 수고하신 임원진(회장: 김재관목사, 총무 박요셉목사)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