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밴쿠버 한인침례교회(폴민 목사)에서 캐나다 지방회 총회가 있었다. 캐나다 동부(온타리오, 퀘벡), 중부(마니토바, 사스카뉴느 알버타), 서부(브리티쉬 콜롬비아)에 계신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지방회 모임과 총회를 가졌다. 캐나다의 토론토, 캘거리, 밴쿠버 등 여러 도시에서 달려오신 목사님, 사모님들 중에는 처음 만나는 분들도 있었지만 3일간의 지방회 모임을 통해서 모두 한 가족이 된 것과 같았다.
강사로 오신 조동선목사는 "부르심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저녁집회를 인도하였으며 화요일 오전과 오후에는 “교회 멤버십의 중요성”과 “언약 공동체로서의 교회”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다. 화요일 오후에 정기총회가 있었고 현회장단이 유임되어 1년 더 섬기기로 하였다. 함께한 강승수 총무는 축사를 통해 총회의 사역과 비전을 소개하며 함께 기도하며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모임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임원진(회장 이은진목사, 총무 윤재웅목사, 서기 정경조목사)과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여 대접해 주신 교회들 (밴쿠버 사랑의교회, 밴쿠버 유빌리지교회, 밴쿠버 조이플교회, 밴쿠버 한인침례교회, 밴쿠버 예수비전교회, 밴쿠버 선교교회)에게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