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예수비전교회 창립 감사예배
작년부터 기도로 준비하고,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며 개척을 준비해온 밴쿠버 예수비전교회가 교회 건물을 임대하게 되어 드디어 올해 2019년 1월 20일(주일) 써리 Northwood Church에서 창립예배가 드려졌습니다.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캐나다지방회 주관으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윤재웅 목사(유빌리지교회)의 사회와 김영남 목사(조이풀교회)의 기도, 우광훈 목사(다윗의장막교회)는 설립보고를, 김기복 목사(벨링햄화평교회)의 봉헌기도, 변상완 목사(예수소리교회)의 격려사와 양승훈 목사(쥬빌리채플)의 축사 및 임윤묵 목사(주안교회)의 축도로 설립 감사 예배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드려졌습니다.
이날 많은 지방회 목사들과 지역교회 목사들 그리고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드려진 창립감사예배는 새로 시작한다는 기대와 설레임 가운데 지방회장 이은진 목사(사랑의교회)의 설립선언으로 그곳에 모인 2백여 분들 앞에 공표 되었습니다.
이날 말씀을 전한 폴민 목사(밴쿠버한인침례교회)는 “세확성” 즉 세워지고 확산되며 성숙되어지는 교회라는 주제를 가지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해 나가는 교회개척시기에는 여러 가지 고난과 시련이 있으나 그 고난과 시련을 승리해 나갈 때 보이지 않은 많은 신령한 복들을 경험하게 되며 더욱 강하고 견고한 교회로 세워져 나가게 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제 밴쿠버 예수비전교회가 새로 시작하는 만큼 그 고난을 잘 이겨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정경조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개척 감사예배가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많은 분들이 원근 각처에서 오셔서 축하와 격려를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풍성한 하나님의 사랑과 여러분들이 부어주신 격려에 힘입어 영혼 구원으로 사랑의 빚을 갚아가고자 합니다. 생각이 날 때 마다 밴쿠버 예수비전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 시대에 인간적인 관점에서 볼 때 교회개척은 무모하고도 어리석은 것 같아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 교회와 가정이 사람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아이디어임을 생각해 볼 때 영혼을 살리는 교회들이 더 많이 세워져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정경조 목사는 호주 신학대학교와 Macquarie 통번역대학원 및 한국 침례 신학대학원,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 Acts Seminary VIEW MA 졸업했으며 밴쿠버 한인침례교회에서 부목사를 지냈습니다. 한국에서는 내적치유 사역연구원(원장: 주서택 목사)에서 10년간 기관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주일 예배는 써리 Northwood Church(8855 156 Street Surrey BC Canada)에서 오후 1시 30분에 드려집니다. (문의: 778 223 2691 정경조 목사)
크리스천 신문(The Christian Times)에 보도된 내용을 덧붙여 올려드립니다.
http://www.christiantimes.ca/bbs/board.php?bo_table=news_top&wr_id=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