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10월 9일 (화, 오전 10시)
장소: 애틀랜타 뉴에덴 침례교회(이재위목사)
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는 “규약개정안 채택을 위한 임시총회”를 2018년 10월 9일 오전 10시 애틀랜타 뉴에덴침례교회(이재위목사)에서 17개 교회 27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습니다.
제 1부 경건의 시간에는 이재위목사(애틀랜타 뉴에덴침례교회)의 찬양인도로 시작하여 사회 황영호목사(유니버스한인교회), 기도 유대준목사(새하늘 침례교회) 설교 서성봉목사(벧엘믿음교회) 축도 원천호목사(생명침례교회)의 섬김으로 드려졌습니다.
제 2부에는 김상민목사(훼이트빌 제일침례교회/조침미 위원장)의 사회로 “규약개정안 책택을 위한 가부를 묻는 투표에 총 27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하여 26명 찬성 1명 반대로 통과 되었습니다.
새규약개정안은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계신 5명의 목사님들로 개정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개정분과 위원 목사님들로는 김성구목사(수개정위원장, 빛과 소금교회), 김상민목사(훼이트빌 제일침례교회), 정연경목사(스와니한인침례교회), 나기수목사(아틀란타 참아름다운침례교회), 서성봉목사(벧엘믿음침례교회)께서 섬겨주셨습니다.
새규약개정안은 총 12번의 수개정위원모임과 공청회(1회)를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1990년부터 사용되었던 “조지아주 한인침례교 협의회(The Council of Korean Baptist Churches in Georgia)”의 명칭을 “조지아주 남침례 한인교회 협의회(The Council of Korean Southern Baptist Churches in Georgia)”로 그 명칭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협의회 존재 목적에 대해 지난 내규에는 “한인 침례교회들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개교회와 남침례 교단의 발전 및 하나님 나라 확장에 협력하는 것을 목적” 으로 했다면 새 내규에는 목적 순서를 “남침례회의 정체성에 따라 협동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에 협력하고 상호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즉 협의회의 존재목적은 남침례회의 정체성에 근거한 선교와 상호친목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음을 강조하는 것으로 협의회가 존재하는 세가지 핵심 가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남침례교 신앙 정체성 수호
둘째, 협력(선교)
셋째, 상호친목도모
이 세가지 가치는 협의회 존재 목적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가치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순서’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부 임시총회는 5분의 수개정위원목사님들의 수개정안 최종 사인(sign)과 사진촬영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제 3부는 근처 공원(McDaniel Farm Park)으로 이동하여 시원한 가을 날씨와 함께 미래준비위원회 행사분과(분과장 김성철목사)에서 준비한 숯불 바베큐와 뉴에덴 침례교회 성도들이 준비해준 음식으로 즐거운 애찬과 교제의 시간을 오후 2시까지 가짐으로 2018년 조지아 협의회 “규약개정안 채택을 위한 임시총회”를 은혜가운데 마치게 되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협의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협력해 주시고 참석해 주신 모든 목사님과 순서를 맡아 수고해 주신 목사님과 장소 제공과 음식으로 섬겨주신 애틀랜타 뉴에덴침례교회성도님들 그리고 새 규약개정안을 위해 몇 달 동안 수고해 주신 수개정위원 목사님들과 조지아협의회 미래 준비위원회(조침미) 위원목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