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북부지방회는 지난 12월 12일(월) 오전 11시에 한마음교회(허종수목사)에서 12월 월례회를 가졌다. 부회장 박영균목사(꿈을주는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최윤한목사(하늘샘교회)의 대표기도와 허종수목사 (한마음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허종수목사는 시편 51편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구하시는 예배”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였다. 허목사는 지난 몇 달간 온 교회가 기도에 힘쓰며 경험한 것을 간증하며 은혜로운 말씀으로 도전해 주셨다. 포트워스에서 위치한 한마음교회는 허종수목사가 약 19년 전에 성도들 몇 명과 함께 개척하여 지금은 포트워스에 중심이 되는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수년간 난민 아카테미를 통해 난민선교에 힘쓰고 있다. 강승수목사(총회 총무)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 순서로 이어졌다.
2부는 2023년 임시총회로 회장 신용호목사(라이프교회)의 사회와 총무 이상철목사 (세상의빛교회)의 회원점검으로 시작되었다. 2023년 사역계획와 예산안을 인준하였고, 각 위원회의 신임위원을 인준하였다. 뉴송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하신 현지용목사의 지방회 가입 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신년하례식은 내년 1월 9일(월) 오후 5시에 뉴송교회(현지용목사)에서 계획하고 있다. 김승호목사(증경총회장)의 기도로 모든 회의순서를 마치고 한마음교회에서 준비해 주신 풍성한 점심식사를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월례회를 위해 장소와 점심식사를 준비해 주신 한마음교회 허종수목사과 성도들께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