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뉴송교회 1대 담임목사이셨던 손영호목사님께서 오늘 (2월 22일) 새벽 3시 30분경에 주님 품으로 떠나셨습니다.
고 손영호 목사님은 1975년에 달라스한인제일침례교회(현, 뉴송교회)를 개척하여 미주 남침례회의 대표적인 한인교회들 중 하나로 크게 부흥시켰으며, 많은 평신도 지도자, 목회자, 선교사를 배출하여 미주 복음화 및 세계 선교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의 제 1대 총무로 1982년부터 1985년까지 4년간 재임하면서 총회 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 1991년에 안식년 차 우스베키스탄을 방문하여 짧은 기간 동안에 수 많은 고려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타쉬켄트제일침례교회를 개척하였고, 달라스한인제일침례교회를 은퇴한 후에 중국 및 북한 선교사로 헌신하여 혼신의 열정을 기울임으로 세계 선교에 앞장섰고 총회의 후배 목회자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손은혜사모와 모든 유가족, 그리고 뉴송교회 성도들에게 주님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천국환송예배: 2월 26일 주일 저녁 5시 @ 뉴송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