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2021년 3월 14일 주일 오후 5시 30분(서부시간)에 캐나다 전체 지방회 주관으로 침례교 목회자들이 모여 온라인(Zoom)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제일 먼저 예배에서 김범 목사(토론토 한인침례교회)는 기쁨의 찬양을 인도해 주었고, 김현철 목사(사스캬툰 비전한인교회)는 대표기도를 해 주었으며, 이지현 목사(몬트리올제자교회)는 출애굽기 20장 8절~11절 말씀을 가지고 “안식과 안정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목회자로서 참안식과 안정의 차이를 인식하고 주안에서 어떻게 참된 안식을 취해야 할지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삶이 녹아진 은혜의 말씀을 나눠주셨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서류심사를 통해서 준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여섯분들이 가입에 대한 인사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따라서 현재 캐나다 지방회는 동부에서부터 서부에 이르기까지 정회원과 준회원 멤버십이 전체 44명의 목회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윤재웅 목사(유빌리지 교회)의 인도로 각 목회자마다 한분씩 돌아가면서 목회자 가정과 교회의 상황들에 대한 기도제목들을 진솔하게 나눈 후에 두분씩 짝을 지어서 서로 뜨겁게 기도해 주고, 서로 축복해 주는 복된 시간을 가지면서 이은진 목사(사랑의 교회)의 기도로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여러모로 교회에서 대면으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목회자들의 마음이 움츠러 들 수 있는 여건이지만 이렇게 전체 캐나다 지방회를 통해서 함께 예배하며 격려하고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서 내가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믿음의 동역자들임을 서로가 확신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