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지방회 2월 월례회를 2월 27일(월) 오전 10:30 Fairfax Station에 위치한 우리교회(양승원 목사)에서 갖게 되었다.
이번 모임은 지난 1월 합동신년하례회 이후에 근 한달여만에 갖게 되었고, 26명의 목회자 부부들이 모여 1부 예배순서에 이어서 2부에는 우리교회 EM사역자 지미채 목사의 자기소개와 딜숏 선교사(우즈베키스탄)의 간증 및 선교보고, 그리고 3부 친교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 진행 : 전찬선 목사(회장)
1부 예배는 회장 전찬선 목사의 인도로 새친송가 320장 '나의 죄를 정케 하사' 를 박영란 사모의 반주와 함께 시작하였다. 이어서 문동순 목사의 대표기도, 김상기 목사의 설교,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로 헌금특송(놀라 사모:우즈베키스탄)이 이어졌고, 배길수 목사의 헌금기도, 박상준 목사의 광고에 이어 새찬송가 300장 '내 맘이 낙심되며'를 송영하고, 김양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게 되었다.
대표기도 : 문동순 목사
헌금특송 : 놀라 사모(우즈베키스탄)
헌금기도 : 배길수 목사
축도 : 김양일 목사
이날 말씀은 리치몬드한인침례교회 김상기 목사가 '참지 않고 되는 건 없다' (히 10:3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다. 오랜 시간 목회의 현장에서 경험한 일들을 뒤돌아보면 어느 것 하나 인내없이 되는 일은 없었다. 인내하고 참고 견디는 가운데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모든 상황 가운데 담대하게 나아가는 목회자되시기를 권면하면서 말씀을 전하였다.
설교 : 김상기 목사
우리교회 EM 사역자 지미채 목사
딜숏선교사 신앙간증 및 선교보고
이어진 순서에서 딜숏 선교사 가정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자 하여 지방회에서 준비한 소정의 지원금(당일 선교헌금+지방회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딜숏 선교사와 사모 그리고 그 가정을 위하여 합심기도의 시간을 갖게 되었고, 조성관 목사(부회장)의 마지막 기도로 은혜롭게 월례회를 마치게 되었다.
딜숏선교사 가정에 지원금 전달
딜숏선교사 가정을 위한 합심기도
예배광경
3부 친교는, 단체 사진촬영을 마치고 문석원 목사(MD/DE지방회장)의 식사 기도 후, Annandale소재 곰 샤브샤브로 이동하여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오찬을 나누며 2월 월례회를 마무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