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츠빌침례교회(AL), 제4대 황현수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드려

강승수 0 3,262 05.2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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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츠빌침례교회는 2026년 5월 17일 주일 오후 4시, 제4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황현수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알라바마 북부에 위치한 헌츠빌은 미국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도시로, NASA 마셜 우주비행센터와 레드스톤 아스널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로켓 시티”로 잘 알려져 있다. 우주항공, 국방, 연구, 교육 분야의 인재들이 모여드는 이 도시는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이민자 가정들이 함께 사는 성장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 속에서 헌츠빌침례교회는 복음으로 가정과 다음 세대를 세우며,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예배는 박윤기 목사(알라바마 지방회 총무)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헌츠빌침례교회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다. 이어 김장영 목사(메디슨한인교회)가 대표 기도를 드렸고, 강승수 목사(총회 총무)가 “하나님의 드림팀”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강승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교회 공동체는 한 사람만의 사역이 아니라,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부르심을 받아 믿음과 순종으로 동역하는 “하나님의 드림팀”임을 강조했다. 또한 새롭게 취임하는 황현수 목사와 헌츠빌침례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서로 신뢰하며,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함께 감당하는 교회로 세워지기를 권면했다.


이어진 취임예식에서는 박윤기 목사의 인도로 취임 목사와 성도 대표가 각각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현수 목사는 담임목사로서 말씀과 기도, 사랑과 섬김으로 교회를 충성스럽게 섬길 것을 다짐했으며, 성도들은 담임목사의 영적 리더십을 존중하고 기도와 협력으로 함께 교회를 세워갈 것을 약속했다.


축하의 순서도 이어졌다. 허권행 목사(매디슨 교회협의회 회장)가 첫 번째 축사를 전했으며, 이어 클락스켈톤 목사(알라바마주 한인 사역 컨설턴트)가 축사를 통해 황 목사의 취임과 헌츠빌침례교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다. 이어 배아람(비올라)와 김소희(피아노) 집사가 “은혜”라는 곡으로 특별연주를 드렸고, 정호진 집사(헌츠빌침례교회)가 교회를 대표하여 감사 인사와 광고를 전했다. 이후 헌츠빌침례교회 연합찬양팀의 찬양이 다시 이어졌고, 김종환 목사(주라 인터내셔널 대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황현수 목사는 취임 감사 인사에서 “이곳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기도하고 섬겨주신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세대와 세대를 잇는 브리지가 되기를 원한다”며, “주님의 본을 따라 하나님과 성도들 사이에서, 또한 성도와 성도 사이에서 화해와 섬김의 도구로 쓰임받기 원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황현수 목사는 사모 조혜성, 두 아들 스티븐과 브랜든이 있으며,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 신학석사, 목회학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이전에는 이산비전교회 담임목사로 섬겼고, 현재 호라이즌신학교 강사로도 사역하고 있다.


예배 후에는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풍성한 만찬을 함께 나누며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와 축하의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하나님께서 헌츠빌침례교회에 새로운 목회자를 세워주신 은혜를 함께 감사하며, 황현수 목사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교회를 세워가기를 축복했다.


헌츠빌침례교회가 훌륭한 전임 목회자들의 사역을 이어 제4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황현수 목사와 함께 더욱 귀히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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