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북부 지방회는 인디애나, 캔터키, 오하이오 및 미시건, 4개의 주가 연합된 지방회이다. 지방회는 연 4회 모임을 가지며, 매번 1박 2일 동안 모인다. 지난 10월 30일에 정기총회를 위한 지방회 모임을 루이빌 한마음교회(안영철목사)에서 준비한 맛있는 만찬을 즐기며 모임이 시작되었다. 오완기목사(아가페교회)의 찬양인도로 개회예배가 시작되었다. 이용원목사(글로리침례교회)의 기도와 강승수목사(총회 총무)가 “하나님이 맡기신 이웃을 사랑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박정환목사(블루밍턴한인침례교회)의 축도와 안영철목사(루이빌 한마음교회)의 광고가 있었고, 잠시 동안의 브레이크 타임에 이어 지방회 총회가 이어졌다.
회장 안영철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지방회 모임은 회칙수정에 관한 논의(목회자 후보자 자격에 관한 것)와 지교회에 대해 의논하고, 2024년도를 이끌어 갈 지방회 임원선출이 있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오문환목사(체리힐교회), 총무: 오완기목사(아가페교회), 서기: 최승오목사(클리블랜드 중앙침례교회)이다. 모임을 마친 후 숙소(호텔)로 이동하여 로비에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둘째 날 모임이 시작되었다. 회장 오문환목사의 사회로 내년 총회 준비에 관한 모임을 가졌다. 강승수목사는 가능한 정기총회 장소로 호텔과 교회를 소개하였고 함께 의논한 후, 호텔을 총회 장소로 결정하였다. 지방회에서 준비해야 할 부분들을 설명하고 필요한 재정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이번 지방회 모임을 위해 수고해 주신 루이빌 한마음교회(안영철목사) 성도들과 지방회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내년 제43차 총회를 위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는 중동북부 지방회를 통해 은혜롭고 멋진 총회가 준비되길 기대하며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