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와 오레곤주에 위치한 32개의 교회들이 속한 서북미지방회는 지난 2월 17일, 퀸즈게이트침례교회(유혁동 목사)에서 2월 월례회로 모였다. 모두 반갑게 서로를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예배는 함광영 목사(제자삼은교회)의 찬양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장영준 목사(시애틀밀알선교단)의 기도로 이어졌다. 유혁동 목사(퀸즈게이트침례교회)는 "목회를 즐깁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기쁘고 즐겁게 목회하라는 도전을 주었다. 이어 백필식 목사(낮은울타리교회)가 광고를 전한 후, 실행위원회로 시애틀을 방문한 총회 총무 강승수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였다. 마지막으로 정창영 목사(은퇴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무리하였다.
예배 후, 퀸즈게이트침례교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만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혁동 목사의 생일을 맞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본교회의 성도들이 담임목사의 생일을 축하하여 정성스럽게 만찬을 준비하여 섬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