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협의회 5월 온라인 기도회 모임 소식입니다.

이재위 0 13,593 2020.05.26 13:11
조지아 협의회 5월 “ Gospel-19 온라인 기도회"
날짜: 2020년 5월 18일(월) 오전 10:30-12:00                                                     
설교: 고승희 목사 (아름다운교회)
특별게스트: Dr. Steve Parr / GMBA (Gwinnett Metro Baptist Association) Executive Director
내용: 예배, 기도회, 교제 ,Q&A     
                                                                                   
조지아 협의회에서는 코비드-19 로 인해 여러가지 어려움 가운데  16분의 목사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번째 온라인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본 협의회 총무로 섬기고 있는 이재위 목사(애틀랜타 뉴에덴침례교회)의 인도로 박우원 은퇴목사(ATI 미션대표)의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이번 3월에 GMBA(Gwinnett Metro Baptist Association) Executive Director 로 사역을 맡은 Dr. Steve Parr 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에는 세 그룹에 목회자들로 나뉘어 지는데 첫 번째 그룹은“가족 같은 멤버, 둘번째 그룹은 “먼 사촌”과 같은 목사님들 세 번째 그룹은 “낯선 사람”으로 협회에서 낯선 사람이나 먼 사촌이 되지 말고 사랑하는 가족이 되어 함께 협력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본 협의회 기도회 설교를 담당한 고승희 목사는 (아름다운 교회) 역대하 7:14절 말씀을 통해 “전염병이 돌때” 라는 제목으로  전염병의 원인과 해결책이라는 관점으로 다음과 같이 설교하였습니다.

“다윗이 인구조사를  통해 3일 만에 7만명이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 갓을 다윗에게 보내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라고 하십니다.  갓의 말대로 다윗이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가서 단을 쌓았습니다. 그러자 재앙이 그쳤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왜 많고 많은 곳 중에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을 사용하셨나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이 어떻게 단을 쌓았기에 그 자리에서 전염병이 그쳤는가 ? 아라우나는 여부스 사람입니다. 이방사람입니다. 이스라엘에 붙어사는 이방인  마치 미국 땅에서 살아가는 한국사람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곳이 성막이 있던 실로가 아니라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언약궤가 있는 곳이 아닙니다.  그저 먹고 사는 일터요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아라우나의 집 (가정)이었습니다.

후일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 솔로몬 성전이 세워집니다.  대하 3: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 아비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다윗의 기도는 결코 변명하지 않고 징계를 각오한 회개의 기도였습니다. 재앙의 자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기도의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다윗은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을 찾으며 기억해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여러분이 (전염병으로) 무릎 꿇었던 이 자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성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습니다.

말씀 후에 함께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협의회 목사님 가정 중에 아픈 환우들을 위해 기도하고, 목회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목회자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후 조지아 협의회 두번째 온라인 기도회를 마쳤습니다. 말씀으로 섬겨주신 고승희 목사님과 Dr. Steve Parr함께 참여해 주신 조지아 협의회 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조지아 협의회 이재위 총무 목사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6 NC 그린스보로 한인침례교회 김수용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11.19 349
585 FL 플로리다 한인침례교회 협의회 제 40차 정기총회 소식 CKSB 11.15 457
584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정기총회 강승수 11.13 497
583 TXn 고 신종환목사 천국환송예배 강승수 11.13 597
582 NC NC 지방회 정기총회 & NC State Convention 연차모임 강승수 11.06 570
581 MO 웨인스빌 한인침례교회 창립 47주년 기념 및 최병환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11.06 407
580 MD 워싱턴 지구촌교회 창립 50주년 기념예배 강승수 11.05 501
579 CAs 부고: 이수잔 선교사님(이동선교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11.04 783
578 TXn 부고: 신종환 선교사님(IMB)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11.01 890
577 TXn 새빛침례교회(TX) 창립 41주년 감사 및 연광규 목사안수예배 강승수 10.29 622
576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10월 월례회 강승수 10.17 587
575 FL 올랜도중앙침례교회 비전 장학금 선발 강승수 10.16 652
574 CAn 후레스노한인침례교회 박용기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강승수 10.14 1146
573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41회 정기총회 CKSB 09.12 1010
572 IN-KY-MI-CH 클리블랜드 중앙침례교회 2024년 전교인 수련회 강승수 09.11 877
571 VA 부고: 이재희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댓글+1 강승수 09.11 1263
570 TXn 포트워스 한마음교회 이취임예배 (이임: 허종수목사, 취임: 박성은목사) 강승수 08.26 1888
569 CAs 부고: 이분애 사모 (이병옥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8.25 1226
568 NY 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올해는 두 권의 책을 나누며 여름수양회 CKSB 08.23 1007
567 NY 김영환 목사, 뉴욕에 돌아와 “목회사역 연장 감사예배 CKSB 08.23 1107
566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정경조 08.12 1573
565 TXm 제 43차 KBFT (텍사스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정기총회 강승수 08.10 1591
564 TXn 한우리교회(TX) 목사안수예배 (김종모, 나훈, 이현태, 정원준) 강승수 08.09 1767
563 MD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지방회 연합 목회자 가족수양회 강승수 08.08 1115
562 NC NC 지방회 가족수양회 강승수 08.08 973
561 GA 애틀랜타 지방회 선교 수양회 강승수 08.08 1146
560 CAs 남가주지방회 연합 Youth Camp ‘Rise’ 강승수 08.08 1001
559 IN-KY-MI-CH 중동북부 지방회 7월 모임 강승수 08.01 992
558 FL 플로리다 지방회 목회자 가족 수양회 강승수 07.31 1325
557 OK 오클라호마 지방회 야유회 강승수 07.26 1099
556 CAs 남가주 지방회 목회자 가족수련회 강승수 07.26 1209
555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7월 모임 강승수 07.16 1769
554 VA 버지니아 지방회 6월 월례회 보고 강승수 07.04 1405
553 NY 최창섭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 강승수 07.02 1894
552 TXn 리빙스톤교회 (TX) 송명섭 담임목사 취임예배 강승수 07.01 2602
551 WA-OR 포틀랜드 비전교회 헌당감사예배 강승수 06.21 1694
550 TXn 플라워마운드교회 담임목사 이취임 예배 (은퇴: 김경도목사, 취임: 최승민목사) 강승수 06.21 2527
549 MD 부고: 신풍자 사모 (신석태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6.19 1693
548 TXs 부고: 예경자 사모 (이용봉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6.15 2029
547 WA-OR 부고: 백송자사모 (백예철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5.31 2079
546 GA 부고: 이은희사모 (서석구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승수 05.29 2424
545 IN-KY-MI-CH 중동북부 지방회 & 총회 준비위원회 모임 강승수 05.02 1999
544 TXn 텍사스 북부지방회 4월모임 강승수 05.02 2457
543 MO 미주리 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 (구호성 목사 취임) 정경화 목사 04.29 3528
542 CAN 캐나다 지방회 서부모임 두번째 모임 정경조 04.27 2756
541 LA-MS 창립 22주년 맞은 늘푸른침례교회(MS), 담임목사 이취임식 개최 채공명 04.26 2240
540 NY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창립 40주년기념 감사예배 강승수 04.14 2652
539 VA 버지니아 지방회 3월 월레회 및 소식 강승수 04.05 2484
538 FL 올랜도중앙침례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강승수 03.20 3345
537 CAn 북가주 지방회 “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 청원서 서명운동을 위… 강승수 03.15 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