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 교회’의 새로운 도약
전진우 담임목사 취임 및 박주현 목사 안수식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는 ‘사랑하는 사람들 교회’가 지난 31일(주일) 전진우 담임목사 취임과 박주현 목사 안수식을 가졌습니다.
이 교회를 개척하여 섬긴 최종명 목사(증경 밴쿠버 교회협의회 회장, 지방회장)가 장기간 투병중으로 인해 동역하던 전진우 목사가
사역을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온 교우가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미주남침례회 한인총회 캐나다지방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최 목사는 아직 불편한 몸으로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교우들의 사랑을 받았고, 전 목사는 목양에 전념할 것과 전임 목사의 회복을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인사했습니다.
또 미주남침례회 한인총회 캐나다지방회 주관으로 박주현 목사안수식이 있었습니다.
윤재웅 목사(유빌리지 교회)사회, 장승호 목사(좋은교회)의 기도, 정경조 목사(예수비전교회)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이은진 목사(사랑의 교회)의 설교,
임윤묵 목사의 안수기도, 폴 민 목사(밴쿠버한인침례교회)의 권면, 김영남 목사(조이풀교회)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안수를 받게 된 박주현 목사는 침신대 목회대학원을 마치고 캐나다에 와서 학업과 목회, 그리고 선교사 준비를 해왔습니다.
Comments
강승수
2019.04.17 17:06
전진후 목사님 취임식과 박주현 목사님 안수식을 축하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교회"를 개척하여 17년간 목회하신 최종영목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속히 건강이 회복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