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델라웨어 한인 침례교 지방회 제17차 연차 총회

강승수 0 29 10.2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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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델라웨어 한인 침례교 지방회

제17차 연차 총회 

Maryland Delaware Korean Baptist Association (MDKBA)    17th Annual Meeting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4:2-3) 

회장: 류상걸 목사부회장: 박영호 목사, 총무: 김성용 목사, 서기: 정성민 목사 

일시: 2025 년 10월 20일(월) 오전 10:30 

장소: 워싱턴 한인침례교회 

310 Randolph Rd Silver Spring MD 20904  (T) 301-622-5375/5376  

 

1 부: 개회 예배

 말씀   김만풍 목사   “목회자의 길” 벧전5:1-4

1. 억지가 아닌 자원하는 심정으로

2절에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사역해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억지와 자원함의 갈등은 목회 현장에 늘 존재하며, 하기 싫고 힘들고 의욕이 상실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목회자로 부르신 주님의 뜻을 따라 주님이 본보여주신 길을 걸어갈 때 성령이 우리를 위로하고 격려하시며 힘과 지혜를 주십니다. 우리는 고뇌하고 근심하는 현장 속에서 '이것을 이겨내야지' 하며 눈물과 피땀을 흘리신 주님의 심정을 따라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 자원함으로 이 일들을 감당해 나아가는 것이 목회자의 첫 길입니다. 생각하면 답답한 현장을 부인하거나 부정하지 말고, 믿음을 달라고 하나님께 의지하며 주님 손 잡고 이겨내야 합니다.

2.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베드로전서 5장 2절은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라고 말씀합니다. 목회 현장에는 더러운 이득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고, 심지어 이를 감추기 위해 다른 목회자를 모함하는 일까지 벌어집니다. 우표 한 장도 공과금을 고려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선교 현장에서 수만 불의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 12사도 중에서도 그런 이가 있었듯이, 더러운 이득을 가지고 교회를 어지럽히는 일은 지금 이 시대에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흠이 없는, 맑고 깨끗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흠이 잡혀 교회를 말아먹을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목회자는 바울과 베드로처럼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길을 가야 합니다. 더러운 이득을 추구하지 않고 정직한 길을 갈 때, 주님께서 공급하시고 키워주시며 즐거움으로 섬길 수 있는 여건을 갖춰 주실 것입니다.

3.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베드로전서 5장 3절은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이는 권세와 권력을 부리려는 자세가 아니라, 주님을 따르는 순종, 협력, 그리고 마음의 열림을 의미합니다. 주장하는 자세를 취할 때 교인들의 시선과 부딪히는 현장이 생깁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고 부활하신 후에도 순종과 협력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앞의 최고의 본이신 주님이 잡아주셨던 질서를 따라,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상을 이기신 그 영웅적인 봉사의 길, 곧 양 무리의 본이 되는 길을 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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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의 은혜 가운데 회기를 잘 마치게 됨을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사역하신 목사님 사모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항상 지방회에 관심을 가지시고 모임에 적극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 해 동안 회비,  찬조비 등으로 협조해주시고 늘 지방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3. 오늘 장소를 제공하신 워싱턴 한인침례교회와 예배 순서를 맡아주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 오늘 회의를 마치고 점심친교를 락빌에 소재한 우미에서 가집니다. 모두들 참석하시어 좋은 교제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주소: 1471 Rockville Pike, Rockville, MD 20852 

5. 지방회 성탄축하 모임이 12월에 있습니다. 시간과 장소를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2 부: 연차 총회 

 

신입회원 인준 

1삶이 예배되는 교회 (개척)와 담임 하스가랴 목사: 신입교회 신입목회자 가입 인준

2지준오 목사 (새생명침례교회)신입목회자 가입 인준

 

신임 의장단 투표 

회장 박영호 목사 (워싱턴한인침례교회 담임)부회장이었기에 박수로 받아 인준

부회장 정성민 목사 (익투스교회 담임)추천 재청하여 박수로 선출

총무는 신임회장단에 일임

감사에는 이강희 목사 최광욱 목사가 연임

 

신구임원 교체

전임회장 류상걸 목사 이임인사

1. 교제와 협력에 대한 감사

저희 지방의 목사님들은 교회 간의 코이노니아를 깊이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서로 속해 있었고, 서로를 돕고 각 교회가 가진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서 서로 앞장섰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서로를 위로하고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 모이는 시간들을 계획했습니다. 우리는 개교회가 혼자서는 효과적으로 할 수 없었던 일들을 함께 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시간을 보냈고 서로를 사랑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분의 성령님을 통해서 각 개 교회 안에 동일한 역사를 만들어내고 일을 시키실 것입니다. 모두에 보이는 사랑을 기쁘게 받으시려는 뜻을 먼저 전해드립니다.

2. 사역에 헌신한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방회 협력입니다

교회 월회비만으로는 부족해서 자원하여 협조해 주신 교회들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행사마다 순서를 맡아 수고해 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설교로 섬겨주신 목사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새 교회 가입을 추진해 주신 시취 위원들과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월례회를 위하여 교회 장소와 푸짐한 식사들을 제공해 주신 교회와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양 지방회의 가족 수련회를 위하여 수고해 주신 차원호 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목회자의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서 장학금으로 헌신해 주신 폴정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여기서 특별히 감사할 것 중에 하나는 시취 위원회 모임을 위해서 목사님들이 한번 이동하시면 하루가 소요됩니다.  (하스가리아 목사님이 두 번 특별한 케이스로 두 번 보셨지만) 거기에 참여하시는 목사님들은 하루를 온전히 소비했어요. 그분들의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3. 마무리 인사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시고 서로서로 사랑해 주셨던 우리 목사님들의 사랑 잊지 않고 오늘 이 자리를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목사님.

 

신임회장 박영호 목사 신임인사

회원님들께서 많은 도와주시고 또 부족한 면이 있으면 덮어주시면은 제가 최선을 다해서 이 지방회를 섬기고 또 우리 회원 교회와 우리 목사님들을 섬길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좀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장학금 전달

정폴 목사 (예수생명교회) 가 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

 

선물

하스가랴 목사(삶이 예배되는 교회)가 대의원 가정당 한봉지의 오이지를 선물

김만풍 목사가 기독교회사” (김만풍 목사 저)를 참석인에게 한 권씩 증정

 

 * 글: 임헌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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