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MB주최 ‘Let's Talk Evangelism - ListeningSessions’ 성황리에 개최
한인 목회자와 사모 교회 리더 포함 약 60여명 참석… 전도의 사명과 실천 전략 논의
세미나는 김종윤 목사(새하늘침례교회)의 찬양 인도로 시작 되었으며, 최성산 목사(초침협 총무)의 사회와 김데이빗 목사(조침협회장)의 강사 소개가 이어졌다.
"많은 교회가 성도들을 기다리지만, 사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는 또한 전도의 가장 큰 문제로 ‘일꾼의 부족’을 꼽으며, 하나님께서 보내실 전도 일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함을 강조했다. "기도 하는자에게 하나님은 ‘네가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에 대한 우리의 응답은 ‘주님,나를보내소서!’ 가 되어야 합니다." Hammond 목사의강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도전을 주었고, 전도에 대한 사명감을 다시금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GBMB Senior Lead Strategis인 Mark Marshall 목사가 그룹 토의를 진행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효과적인 전도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토의에서는 “교회에서 전도 사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지속적인 전도 세미나 개최를 통해 목회자와 성도들이 전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배우고 훈련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 그리고 교회는 방문한 이들이 교회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전 교인이 환영하는 문화 조성, 교회 웹사이트,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 병원 방문, 가정 사역등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며 전도의 기회 마련, 마트, 직장, 공원등 일상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적극적인 자세 필요함을 나눴다.참석자들은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교회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각 교회별로 맞춤형 전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을 나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어와 한국어를 사용하는 참석자들이 모두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형근 목사(새생명교회)가 통역을 맡아 섬겼다. 그의 통역은 메시지의 감동과 도전을 그대로 전달하는 탁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한형근 목사님의 통역 덕분에 강사들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었고, 전도에 대한 열정을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장소와 여러 모양으로 섬겨주신 새생명교회(한형근 목사)와 교역자님,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또한, 한인 교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섬겨주신 GBMB 총재와 동역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 귀한 모임을 통해 더욱 많은 교회들이 복음 전도의 사명을 새롭게 하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기사 이재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