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1일(주일) 오후 4시에 새빛침례교회(TX) 이취임 예배가 있었다. 새빛침례교회는 1983년 10월에 김효영목사가 개척하여 약 14년간 사역하셨고 제 2대 담임목사로 이병규목사가 2007년에 부임하여 지난 14년간 신실하게 목회하시고 이번에 은퇴하셨다, 제 3대 담임목사로 취임하신 김형민목사는 덴톤한인침례교회에서 21년간 담임목사로 사역하시다 지난 2017년에 은퇴하시고 계속 사역을 해오던 텍사스 주총회(SBTC)의 아시안 컨설턴트로 달라스 내에 여러 아시안 교회들을 돕고 계셨다.
이취임 예배의 말씀은 허종수목사(한마음교회)가 “한 방향의 오랜 순종”이란 제목으로 예레미야 12:5 말씀을 본문으로 전해주셨다. 지역의 여러 목사님들이 참여하여 이취임 예배를 축복하며 함께 예배드렸다. 신용호목사(라이프교회), 강승수목사(총회 총무), 방덕수목사(성산장로교회), 문대연목사(아가페만나), 홍장표목사(수정교회), 그리고 유영근목사(주님의기쁨교회)가 축사와 격려서, 기도와 축도, 등의 예배순서를 맡아서 축하해 주셨다.
은퇴하시는 이병규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14년간 함께해 주신 성도들의 사랑과 섬김에 감사드렸고 좋은 후임자로 김형민목사를 모시게 된 것에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취임하는 김형민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새빛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성실히 주의 교회를 세워가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하며 여러분 모두의 기도를 부탁하였다.
아름다운 은퇴와 새로운 시작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앞으로 새빛침례교회가 더 귀하게 쓰임 받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