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6일 주일 오후 3시에 캔사스 지방회에 속한 정선은혜침례교회에서 성전 봉헌과 27주년 감사 예배가 있었다. </p><p>본 지방회는 김성태 목사와 교우들이 오래전부터 영혼 구원을 꿈꾸고 은혜침례교회를 세워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특히, 귀한 성전을 봉헌하고 창립 27주년 감사 예배드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김성태 목사(은혜침례교회)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자, 임마누엘 성가대의 은혜로운 찬양와 특송, 문영림 전도사의 깊은 감사를 드리는 기도에 이어, 최안성 목사(새생명교회)가 마태복음 25장 14-30절을 본문으로 ‘아름다운 헌신’이란 제목으로 ‘은사와 달란트로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목적있는 삶’을 설교를 통해 교우들에게 권했다. 특히, 최목사는 ‘하나님은 작은 은사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큰 그릇으로 쓰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유필 목사(세복교회)가 이중 언어로 봉헌 기도한 후, 임성택 목사(토피카침례교회)가 성전 봉헌은 교우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며 성전 봉헌은 교회 사역의 시작이라며 은혜침례교회의 큰 부흥을 소망하는 내용으로 축사와 권면을 했다.임목사는 특히 관성의 법칙을 영적으로 적용하여, 성령충만하여 외부의 어떤 방해에도 소중한 믿음을 끝까지 잘 간직하라고 교우들에게 권했다. 또한, 본 예배에서 은혜침례교회를 섬길 직분자를 세우는 임직식도 가졌다. 예배 후, 교회에서 선물과 함께 맛있고 풍성한 음식을 마련하여 모든 참가자들이 즐거운 식사 교제를 나누었다. 행사를 마친 후, 지방회 목사들은 캔사스우리교회에서 가질 정기 지방회 (3월 9일)에서 다시 만나기로 기약하고 아쉬운 작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