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사스 지방회에서는 2020년을 맞아 첫 정기 월례회를 1월 13일(월) 오전 11시에 캔사스시티에 위치한 캔사스새생명교회에서 가졌다. 개회 예배를 위해 임성택 목사(토피카한인교회)가 대표 기도를 하고, 최안성 목사(캔사스새생명교회, 왼쪽 두번째)가 ‘왜 우리가 세상을 이길 수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김성태 목사(정선은혜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캔사스 지방회에서는 지난 3년간 회장을 맡아 마음을 다해 섬겨준 장현희 목사(캔사스우리교회)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2020년 새해에는 최안성 목사가 회장대행 총무로 본 지방회를 섬기게 되었다. 특히, 본 지방회를 창립한 김성태 목사가 개척하여 시무하여 온 정선은혜교회가 오는 2월에 창립 27주년을 맞게 된다. 정선은혜침례교회는 창립때부터 지금까지 캔사스에 위치한 미국중부도시인 정선시티의 교민들을 복음화하는데 오직 한 마음으로 달려왔다. 캔사스 지방회는 정선은혜교회의 창립 27주년을 짐심으로 축하한다. 기쁜 소식으로, 김유필 목사가 위치타에 세복교회를 세우고 있다. 캔사스 지방회에서는 세복교회가 위치타 지역의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해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어 나가길 기도하고 있다. 위치타한인교회와 김종욱 목사가 섬기는 슬라이너소망교회를 위해서도 캔사스 지방회는 기도하고 있다. 월례회를 마친후 캔사스새생명교회에서 회원들에게 이태리 식당에서 점심을 대접하여 회원들이 서로간에 풍성한 교제를 나누었다. 다음 정기 지방회는 3월 9일(월)에 캔사스 우리 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