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조지아 협의회 사모수양회

이재위 0 17,048 2019.05.16 19:09
2019년 사모 수양회 안내
주제: 쉼과 나눔
날짜: 4월29(월)-5월 1일(수)
장소: Red Top Mountain State Park
주최: 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2019년 사모 수양회는 쉼과 나눔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4월 29(월)-5월 1일(수) Red Top Mountain State Park에서 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소속된 담임목사 사모 & 은퇴목사 사모님들을 모시고 조지아주 협의회 주최로 사모님들께 잊지 못할 추억과 은혜를 선사한 시간 이었습니다. 협의회 사모 분과 위원장인 김한나 사모(빛과 소금교회)의 탁월한 리더십과 섬김을 통해 장소 선택, 음식, 강사진, 기타 프로그램들이 잘 준비된 그 어느때 보다도 은혜로웠으며, 즐거움도 넘치는 수양회였습니다.

이번 수양회 강사진들은 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에 소속된 실력과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계시는 사모님들을 강사로 초청하여 참석하신 사모님들의 심령을 흔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첫째날 저녁 강사로 조영희사모 (새생명교회)를 초청하여 “그림 일대인 전도법”을 통해 불신자들에게 “천국으로의 길” 이라는 주제로 효과적인 전도법을 소개하면서 참석하신 사모님들께 전도의 도전과 열정을 전해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날은 지수애 사모 (아시안아메리칸센터 대표)를 통해 힘든 목회 현장 가운데 사역하시는 남편 목사님들을 어떻게 섬겨야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과 좋은 인간관계 방법들을 삶으로 경험한 진솔한 간증들을 통해 도전과 배움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 특별시간에는 엄명자사모(마루공방 대표, 예수영광교회)의 강의로 각자의 예술성을 살린 수공예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짐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자신의 작품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레드탑 마운틴의 광활한 호수위에서의 보트트립은 짓눌렸던 모든 것들을 날려버리는 멋진 시간 이였습니다.

마지막 폐회 예배 시간에는 이재위 목사(애틀랜타 뉴에덴침례교회)를 통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놓지 않고 붇잡아야 할 복음의 핵심은 성경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가정과 목회 사역의 주인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증거함으로 우리의 신앙의 현 주소를 점검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을 마친 후 동역자들과 각자 섬기는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모든 순서들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멋진 장소 , 멋진 프로그램 보다 목회 현장 가운데  땀 흘리다가 잠시라도 같은 깃털에 사모 새들이  잠시라도 함께 지져귀면서 서로를 알고 어루만져 주면서 위로하고 ,위로받고 , 격려하고, 격려받고 하는 2박 3일의 시간이 최고의 만남에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모수양회를 위해 강사로 수고해 주신 사모님들과 운전과 여러 모양으로 탁월하게 섬겨 주신 김성철목사님(선한목자교회)과 이재위목사님(애틀랜타 뉴에덴교회)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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