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부임하신 김성규 목사님은 교회 창립 27주년을 맞이해서 4월 10일에 멜본 중앙 침례교회의 담임 목사로 취임예배드를 드렸습니다. 플로리다 한인 침례교회 협의회 회장이신 허병옥 목사님께서 (데이토나 인터네셔날 교회) 사회 아래 진행된 예배는 팜비치 한인 침례교회의 전종식 목사님의 기도에 이어 올랜도 중앙 침례교회의 서세원 목사님께서 '지성소 교인, 건강한 교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이웃한 갈보리 교회에서 특별 찬양을 드렸고, 마이애미 중앙 침례교회의 윤여각 목사님께서 권면사와 브래바드 카운티 침례교 협의회의 Director of Mission이신 Mike Hoffmann 형제님의 축사와 이웃 교회의 담임 목회자이자 플로리다 한인 컨설턴트인 한복만 목사의 축사가 있었고, 김성규 목사님의 취임사가 있었습니다. 김성규 목사님께서는 새로운 각오로 목회를 시작하는 뜻에서 참석하신 목사님들에게 안수 기도를 부탁하셨고, 김목사님의 뜻에 따라 안수기도 시간이 가졌습니다. 예배는 올랜도 중앙 침례교회의 박종하 목사님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마쳐졌습니다. 후에 멜본 중앙 침례교회의 성도님들이 정성것 준비하신 만찬의 시간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