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교부 부장으로 섬기고 있는 이태경 목사입니다. 이제 곳곳에서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기에 펜데믹이 종식된 것인가 하여도 교인들은 아직은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회 활동을 펜데믹 이전처럼 활발히 하기에는 어려운 때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힘든 때 사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면서 특히 국내 선교부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아낌없이 협조해 주시는 목사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국내 선교부에서는 매년 10월 (혹은 교회에 따라 12월 이전에 편한 날을 잡아서)에 「국내 선교부 주간」으로 섬기게 됩니다.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교회가 개척 되어져야 할 곳도 있고, 또한 개척한 교회들이 자립하도록 도와야 될 교회들은 많이 있습니다. 국내선교부에서는 매년 쌓이는 도움의 손길에 힘이 닿지 않아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국내선교부 주간에 모아진 헌금은 국내선교부 사역인 교회 개척과 미자립 교회 선교, 목회자 자녀 장학금, 코칭 세미나 개최 그리고 미자립 교회 목회자 세미나 등등에 사용 되어질 것입니다. 이런 사역은 교단적으로도,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도 너무나도 소중한 사역입니다.
각 교회의 형편이 어려우시더라도 더 힘든 교회들을 생각하시면서 국내 선교부 주간에 특별헌금과 기도로 함께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리며 섬기시는 교회와 목사님 사역 위에 주님의 은총이 풍성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