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성경연구 교사 교안
2019년 1월 27일 주일 용
제 9과
하나님을 확신하라
학습구절: 창세기 35장 1- 15절
성경진리:
하나님은 그를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자신의 신실하심을 상기시켜 주시며, 하나님을 확신하게 해 주신다.
주요교리: 하나님
우리는 가장 큰 사랑과 존경과 순종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출 20: 1-3).
암송구절: 창세기 35장 11절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고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내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And God said to him, ‘I am God Almighty;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A nation and a community of nations will come from you, and kings will be among your descendants.’”
시작하는 글:
우리는 삶 속에서 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를 확실히 알고 싶어한다.
굴곡과 곁 가지가 많은 인생길에서, 우리는 바른 길을 벗어나기가 쉽다.
기쁜 소식은 우리가 하나님을 따라가기만 하면, 그는 우리가 바른 길을 가도록 도우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바른 길에서 벗어날 경우, 하나님은 또한 우리가 바른 길을 찾도록 도와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사람들은 삶 속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그 도움을 누구에게서 혹은 어떤 것에서 구하려고 하고 있는가?
누구를 혹은 무엇을 신뢰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할 때가 올 때, 그 같은 일을 기록해 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본문배경설명
창세기 34장 1절부터 36장 43절까지
20년간 고향을 떠나있다 돌아 온 야곱은 가나안 사람들의 마을인 “세겜 성읍” 앞에 장막을 치고 정착하였다 (창 33: 18 -20).
세겜은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약 31 마일 떨어진 에브라임 산지에 위치해있었다.
그는 장막을 친 땅을 하몰의 아들들에게서 사서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불렀다 (창 33 : 19 -20).
야곱이 그같이 땅을 매입(買入)한 것을 보면, 그 지역에 정착하려 했던 의도(意圖)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분명해 보인다.
세겜은 야곱의 가족에게 영적인 뿌리가 되는 곳이었다.
이는 야곱의 할아버지인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나 처음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세겜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약속한 곳이 되기 때문이다 (창 12: 6 -7).
야곱의 가족이 세겜에 사는 동안에 불행한 사건이 벌어지게 되었다.
레아와 야곱 사이에서 태어난 딸인 “디나”가 그 지방의 딸들을 보러 나갔다가, “하몰의 아들”이자 그 땅의 추장이었던 세겜에게 농락을 당하는 부끄러운 일을 겪게 되었다.
그뿐 아니라, 세겜은 디나와 결혼을 하겠다고 나섰다.
그래서 세겜의 아버지인 하몰이 야곱에게 찾아와서 그 같은 청을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야곱의 집안과 자기의 집안이 서로 통혼하자고 제안을 하였다 (창 34: 8 -10).
다른 무엇보다, 그 같은 제안은 하나님의 뜻에 절대로 어긋나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야곱이 가족이 이방족속들과 섞이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
더구나, 야곱의 아들은 여동생의 그 같은 결혼을 원치 않았다.
도리어, 그들은 세겜이 그들의 여동생을 더럽혔다고 생각하고 분개하여 보복을 할 계략을 꾸몄다.
야곱의 아들들은 하몰의 제안에 관심이 있는 것처럼 가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