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성경연구
지도자 교안
2021년 3월 7일 주일 용
번역 및 편집: 강 호길
hokilkahng@hotmail.com
제 1과
누가 이웃인가?
학습구절: 누가복음 10장 25 -37절
성경진리:
신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줌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나타낸다.
주요교리: 기독교와 사회질서
그리스도인들은 열심히 일하여 고아들, 궁핍한 자들, 학대 받는 자들, 노인들, 무력한 자들과 병든 자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약 1: 27).
암송구절: 누가복음 10장 27절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He answered,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and with all your mind’;
and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시작하는 글:
예수님의
가장 어려운
요구(要求) 중 하나는
우리의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이제,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생각해보자.
그것은 더 그럴듯해 보이지 않는가?
사랑에 대한 우리의 개념이 사회적 예의범절(禮儀凡節)을 지키는 정도의 것이라면, 그것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命令)은 사회적 규범(規範)을 뛰어 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요구하시는 사랑의 유형(類型)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우리 자신을 위하는 것과 같은 관심과 주의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대하려는 마음과 희생을 포함하고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 받은 사랑의 명령(命令)이다.
신자들은 하나님을 위한 자신들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줌으로 나타낸다.
당신은 누구를 당신의 이웃으로 여기십니까?
그들의 태도에 관계없이 그들을 사랑하는 동기는 무엇입니까?
본문 배경설명
누가복음 10장 1절로부터 13장
21절까지
예수님께서 율법교사와 만나신 사건(事件)은, 이번 주의 학습구절(學習句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예수님이 그의 지상사역(地上使役)을 마치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 일어났다 (눅 9: 51).
예수님은 항상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알고 계셨고, 갈릴리에서 사마리아 지방을 거쳐, 남쪽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도 복음전파와 제자들을 준비(準備)시키는 일을 열심히 하였다.
이번 주의 본문 배경구절에 기록(記錄)되고 있는 각 사건들은 예루살렘에서 지상 사역을 끝마치시기 위한 준비과정(過程)과 그 대비책(對備策)들이 되고 있다.
누가복음 10: 1 -24에는, 예수님께서 70명의 제자들을 세우셔서 그가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지역으로” 둘씩 짝을 지어 보내신 일이 기록되고 있다.
그들을 보내시면서, 예수님은 “추수할 것이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소서”라고 기도하라고 지시하셨다.
예수님이 열두 제자들을 파송하셨을 때는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지시하셨는데 반해 (마 10: 5 -6), 칠십 명의 제자들에게는 그 같은 제한을 두지 않으셨다.
선교 사명과 사역을 마치고, 이들 제자들은 기뻐하며 돌아와 그들이 목격 한 놀라운 이적들에 대해 예수님에게 보고(報告)하였다.
누가복음 10: 25 -37에서, 한 율법교사가 예수님께 영생(永生)을 얻는 방법에 대해 묻자, 율법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느냐고 예수님은 되물으셨다.
그 율법교사가 영생을 얻는 방법으로 하나님을 전심(全心)으로 사랑하라는 신명기 6 장 5 절과 이웃을 자신같이 진실(眞實)하게 사랑하라는 레위기 19 장 18 절을 기본원칙(基本原則)으로 들자, 그를 칭찬하면서 “이를 행하면 살리라”고 하셨다.
"이웃"의 의미에 대한 율법교사의 추가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예수님께서는 이번 주의 학습구절이 되고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말씀하셨다.
누가복음 10: 38 -42은 예수님께서 마리아와 마르다의 집을 방문하신 것을 설명하고 있다.
예수님은 동생인 마리아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열심히 들은 것을 칭찬하시고, 언니인 마르다에게도 그같은 우선순위를 갖도록 촉구하셨다 (눅 10: 42).
요한복음 12: 1 -3은 마리아와 마르다가 나사로의 누이들인 것을 밝혀주고 있는데, 예수님은 바로 그 나사로가 병들어 죽은 것을 살려주셨다 (요 11: 1 -44).
그들의 집은 예루살렘에서 약 2마일 떨어져 있던 동네인 베다니에 있었다.
누가복음 11: 1 -13에서, 예수님은 기도에 대한 중요한 원리(원리)들을 가르치셨다.
예수님은 신자의 기도에는 찬양과 간구, 및 고백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가르치셨다.
예수님은 더욱이 끈기 있는 기도의 중요성과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 특별히 성령님을 선물로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것을 믿는 믿음을 강조하셨다.
예수님은 낙심하지 말고 계속 기도해야 될 필요성을 “구하라,” ”찾으라,” 그리고 “문을 두드리라”는 말씀으로 표현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