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장년성경연구 제4과 고린도전서 9-10(1) 침례교 장년 성경공부 교사용 (그리스도를 위한 영향력의 삶)

CKSB 0 19,542 2018.03.17 18:40

 B20180325 - 제 4과 - 고린도전서 9 -10장.docx (42.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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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고린도전서 9-10(1) 침례교 장년 성경공부 교재 지도자 편

장년성경연구 교사용 교재

2018325일 주일

 

4

 

그리스도를 위한 영향력의

 

학습구절:

고린도전서 919 -27; 1031 -33; 111

성경진리:

신자들은 자신들의 영향력을 사용함으로 하나님을 나타내며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한다.  

주요교리: 전도와 선교

그리스도인의 바른 삶으로 뒷받침 되고 있는 전도와 그리스도의 복음과 조화되고 있는 다른 방법들로,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끊임 없이 노력하는 것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의 의무이다.

암송구절: 고린도전서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

So whether you eat or drink whatever you do, do it all for the glory of God.

시작하는 글:   

매일 우리는 우리에게 영향력을 끼치려는 사람들을 만난다.

어떤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는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단순히 자신의 인품이나 삶 자체로 그같이 한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도 모두 똑같이 우리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삶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지를 알지 못할 뿐 아니라, 그 영향력이 우리가 할 수 없는 어떤 결과를 내게 될지를 알지 못한다.

 

생존한 인물로, 당시의 삶 속에서 가장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친 사람은 누구인가? 

부정적인 영향력을 끼친 사람은?  더 좋게 혹은 더 나쁘게, 누가 당신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었는가?

오늘의 학과는 우리들로 하여금 영향력의 청지기 직분에 더 분명한 초점을 맞추게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사느냐는 중요하다.

고린도 교인들에 대한 바울의 관심은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전도에 있어서 그들의 영향력을 과소 평가하고 있는 점이었다.  

바울은 우리를 포함하여 그의 독자들에게, 자기 중심적인 길을 걸어가기보다는, 바른 길로 그리고 바른 목표를 마음에 가지고 믿음의 경주를 하라고 도전한다.

우리의 삶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방해가 되게 하지 말고, 어떻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아름답게 장식하는지를 생각해 보다. 

 

본문배경설명

고린도전서 81– 111절까지

지난 주 학과에서 배웠듯이, 이 서신서의 대부분은 고린도 교회가 보낸 질문 목록에 바울이 대답하는 내용이 되고 있다.

8장에서, 그는 신자들이 믿기 이전에 행하던 이방 종교관행들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어려운 문제를 다루기 시작하였다.

예를 들어, 그들은 우상에게 바쳤던 음식을 먹을 수 있는가, 아니면 거절해야 하는가?

바울의 권고는 그러한 문화적 쟁점에서의 신자의 결정이 다른 신자들의 신앙 양심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였다.

그 같은 점은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한 바울의 말에서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9장에서, 바울은 예수님의 사도로서의 자신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회상하였다.

그는 그리스도의 선한 증인이 되기 위해 다른 사도들은 누리고 있는 자신의 권리들을 기꺼이 포기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응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기를 거부하는 것은 작은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바울이 스스로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포기한 것은 몇 사람이라도 더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려는 목적 때문이었다.

바울은 종종 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적 사건과 교훈을 예로 들어 자신의 주장을 강화(强化)하였다.

10장에서, 바울은 모세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겪었던 일과 행했던 일들을 회상하고 있다.  

바울은 그 일들을 이스라엘 백성의 나쁜 본보기와 그들처럼 똑 같은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교회에 주는 경고로 삼았다.

바울은 약속하기를, 하나님의 백성들이 과거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며 주의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죄에서 벗어날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12절과 13절에서 이같이 말하였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바울은 우상에게 바쳤던 음식에 대한 문제로 돌아가 다시 간단하게 언급하고(10: 14 -22),

그런 다음 그는 교리적으로 분명치 않은 일들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문제로 옮겼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그 같은 문제들에 대해 자유를 누리고 있음을 강조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자유를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다시 표명하였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생각하고 삶 속에서 실천하는데 거장(巨匠)이었다.  

 

학습구절 연구: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믿음의 삶  (고린도전서 919  -23)

9: 19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로우나 스스로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9: 20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9: 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9: 22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9: 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919 - 바울은 하나님의 도덕적 기준에 따라 신앙양심상 꼭 지켜야 하는 것과 일반 사회 문화권에서 선택의 자유가 허용되는 것을 신중하게 구별하였다.

그 같은 맥락에서, 바울이 성적 부도덕은 금하고 있는데 반해, 지속적인 결혼생활에 대한 지침들은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문화적인 어떤 특정한 관습의 문제가 되었을 때, 바울은 융통성 있는 입장을 취했다.

예를 들어, 그는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다른 신자들을 실족하게 하여 죄를 짓게 하는 일이 된다면, 자기는 그 음식을 먹을 권리를 기꺼이 포기하겠다고 앞에서 말한 적이 있다 (8 : 13).

여기서 그는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는 말로 비슷한 주장을 하고 있다.

바울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믿도록 돕는 일이 되며 성경말씀을 거슬리는 일이 되지 않는다면, 그 사람들의 문화적 관습을 따라 하겠다고 하였다.

그는 먼저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라는 말로, 자신의 상태가 어느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 있음을 주장하였다.

그는 실제로는 당시 자유를 구가하는 로마 시민으로서의 자신의 신분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 22: 25-28).

그러므로,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얽매여 살 필요가 없었다.

그것은, 물론, 당시 노예로 살던 사람들과는 대조를 이루는 상황이었다.   

그들은 바울이 누리고 있는 자유가 없었다.

그러나, 바울은, 영적으로 그리고 비유적으로, 그리스도의 종이었다 (1: 1; 1: 1).

그렇지만, 바울은 이 구절에서 자신이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심지어 불신자들의 문화적 기대에 부응하려고 했던 것이다.

바울이 그같이 한 것은 확고하지 못했기 때문에 혹은 카멜레온처럼 주변 환경에 섞이기를 원했기 때문이 아니었다.

바울이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된 이유는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함이었다.

바울의 접근 방법은 분명히 그리스도께서 하신 것과 같았다 (10: 45; 2: 5 -8).

바울에게 있어서,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며 주장하는 것은 복음을 역행하며 저해하는 일이 되었다.   

920 -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이 된 것은 유대인을 얻고자 함이요라는 말로 어떻게 해서 자기가 자라난 방법대로 살기로 했는지를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그는 빌립보서 3 4 6 절에서 유대인의 특권들을 요약한 후에, 그는 말하기를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때문에 그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하였다 (3: 7 -11).

 따라서, 이 구절에서 바울은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유대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유대인과 같이되었다고 하였다.

기독교인으로서의 그의 새로운 정체성이 유대인으로서의 이전의 정체성보다 월등했기 때문에, 그는 의도적으로 유대인의 정체성을 적절한 위치에 놓아야 하였다.

그는 계속해서 말하기를, 자기는 율법 아래 있지 않지만, 모세의 율법의 규정에 따라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스스로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처럼 살기로 했다고 하였다.

모세의 율법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는 초등교사 역할을 하였다 (3: 23 -25).

그러므로, 그는 디모데에게 할례를 베푸는 일에 관여하였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결례를 행하고 희생제물을 드리는 일에도 참여하였다( 16: 3; 21: 20-26).

바울은 본문에서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라는 말로, 전도가 그의 목적이 되고 있음을 밝혔다.

단기간 동안 모세의 율법에 따라 생활하는 것이 긍정적 인 요소가 될 수 있다면, 그는 그같이 할 준비되어 있었고 기꺼이 그같이 하려고 하였다.

921  - 최초의 그리스도인들을 인종적으로 구별하는 기준은 유태인과 이방인의 차이였다.

정의하자면, 이방인들은 모세의 율법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에베소서에서, 바울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이전에 처해있었던 곤경(困境)에 대해 회상하였다(2: 12):   

그 때에 그들은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들이었으며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들이었다.

그 같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하여, 바울은 기꺼이 율법 없는 자와 같이되었다.

의복, 식습관, 일상적인 일들이나 생활방식, 및 매년 지키는 휴일들은 유대인과 이방인들 사이에 매우 달랐다.

복음을 위해서는 바울에게 그것들은 부차적인 것들이었다.

동시에, 바울은 자신이 마치 이방인처럼 살았을 때, 그리스도의 법안에서, 즉 예수님의 가르침과 그가 하나님의 율법으로 요약한 다른 변치 않는 원리에 따라 살아온 사실을 분명히 하였다.

719절에서도, 바울은 할례를 받은 것이나 안 받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은혜의 때에 효력을 잃게 된 모세의 율법과 영원히 변치 않는 효력을 나타내고 있는 하나님의 율법을 구별하여 비슷한 점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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