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성경연구 교사 지침
2018년 10월 21일 주일 용
제 8 과
인내의 삶
학습구절: 야고보서 1장 2 -15절
성경진리:
신자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시련과 역경을 이길 수 있다.
주요교리: 성화의 삶
성화는 체험의 과정으로, 믿음으로 새로 태어날 때 시작되며, 믿는 자들은 그 성화의 과정에 의해 하나님의 일에 택함을 받으며, 성령님의 임재와 능력을 통하여 영적으로 그리고 도덕적으로 성장하며 성숙해 간다,
암송구절: 야고보서 1장 2 -3절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Consider it pure joy, my brothers and sisters, whenever you face trials of many kinds, because you know that the testing of your faith produces perseverance.”
시작하는 글:
우리의 삶 속에서는 갖가지 문제와 시련이라는 불청객이 찾아 올 때가 많다.
그들은 아무 경고도 없이 오며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그리고 많은 경우 우리에게 남는 것은 답이 없는 질문들이 되고 있다.
우리는 그것들을 견디어내는 방법을 알려고 몸부림칠 때도 있다.
사람들은 자주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는 것으로 시련에 대처한다.
그들은 화를 내며 이겨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삶의 시련들을 겪을 때, 하나님은 우리가 그 같은 시련들을 어떻게 대처하기를 원하실까?
삶의 시련과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것을 이길 수 있도록 그의 지혜를 구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문제나 질문에 답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가 시련과 역경을 이기고 믿음이 더 강하게 자라며 성숙해 지는데 필요한 지혜와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주신다.
본문배경설명
야고보서 1장 1절부터 18절까지
야고보는 예수님의 형제였고 순교 당하기 이전까지는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였다 (갈 2: 9, 12).
야고보는 그의 서신을 당시의 전형적인 서신 형식을 따라 먼저 “야고보”라는 발신자인 자기 이름과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라는 수신자의 이름을 밝히는 인사로 시작하였다 (1: 1).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라는 말은 스데반이 순교를 당한 후 핍박으로 인해 예루살렘으로부터 흩어졌던 신자들을 가리켰을 것으로 보인다 (행 7: 54 -60; 8: 1 -4).
야고보는 시련을 겪은 신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서신을 썼다.
야고보는 시련에 대해 취해야 될 바른 태도를 말하였다 (1: 2 -4).
그는 시련이 믿음을 성장시키며 성숙하게 하는 방법과 수단이 됨을 지적하였다.
시련의 마지막 결과가 성숙한 믿음이 되고 있는 것을 알 때, 믿는 자들은 삶 속에서 시련을 겪을 때 그것을 기쁘게 여길 수 있다 (1: 2).
야고보는 신자들에게 인생의 시련에 직면 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구하라고 하였다 (1: 5 ~ 8).
하나님은 지혜를 구하는 신자들에게 후하게 베풀어 주신다.
지혜가 부족한 자들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는 자들이다.
그래서 야고보는 그의 독자들에게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고 하였다 (1: 6).
야고보는 그의 독자들에게 이 땅의 것들은 일시적인 것인 반면에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은 영원하다는 사실을 상기 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