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성경연구 교사용 교안
2018년 10월 14일 주일 용
제 7 과
참된 사랑의 삶
학습구절: 갈라디아서 6장 1 10, 14 -15절
성경진리:
성령님은 신자들로 하여금 순수한 동기로 다른 사람들을 돌봐 줄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주요교리: 성령 하나님
성령님은 그리스도인들의 품성과 품격을 키워주시며, 신자들을 위로해주시고, 영적 은사를 주셔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해 주신다 (요일 4: 12 -13).
암송구절: 갈라디아서 6장 9절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Let us not become weary in doing good, for at the proper time we will reap a harvest if we do not give up.”
시작하는 글:
어느 날 이른 새벽에, 한 사람이 뺑소니 자동차 사고를 당하였다.
사고를 당한 사람은 길가로 기어 나와 누워있었는데, 아무도 멈추어 서서 도와주려거나 경찰을 부르려고 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 버렸다.
한 사람은 심지어 사고 현장을 사진으로 찍어 소셜 미디어데다 올리기 까지 하였다.
몇 시간이 흐른 후에, 마침내 한 사람이 멈추어 서서 사고 당한 사람을 발견하고 도와주며 911을 불러서 구조대가 달려왔다.
그러나 그 희생자는 사고를 너무 크게 당하고 시간이 너무 많이 경과한 바람에 생명을 구하지 못하였다.
만일 사고를 낸 사람이 뺑소니를 치지 않고 도움을 베풀었거나, 다른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좀더 일찍 병원으로 왔웠더라면, 죽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병원 측의 말이었다.
그 사람은 자동차 사고의 희생자이긴 하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무관심의 희생자가 되었다.
요즘 사람들이 어떤 좋지 않은 상황에 직접 참여하기를 꺼려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친 사람이나 못 본척하고 사고 현장을 지나쳐 버린 사람들 또는 멈추어 서서 도와주려고 했던 사람의 동기와 이유는 무엇인가?
본문배경설명
갈라디아서 6장 1절부터 18절까지
갈라디아서 6 장은 ‘성령님 안에서의 삶’이라는 주제를 발전시키고 있다. (갈 5: 16-18, 22-26 참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며 그에게 순종하는 삶을 사는 신자들은 죄에 빠진 다른 신자들에 대한 자신들의 책임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바울은 갈라디아의 믿는 자들에게 죄에 빠진 사람들을 온유한 마음으로 바로 잡아 주라고 권면하였다.
그러면서, 바울은 그들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며, 특별히 영적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들을 지키라고 경고하였다 (6: 1 -5).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따라 행하는 믿는 자들은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사람들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하기를 힘써야 한다 (6: 6-10).
그같이 하는 일은 교회 성도들이 그들의 지도자들을 돌보는 일을 포함하고 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의 마지막 부분에다 자서전적인 부분을 추가하였다.
그는 결론 부분의 일부 구절들을 친필로 썼다 (6: 11).
바울은 거짓 교사들의 그릇된 가르침을 받아들인 성도들에게 관심을 쏟았다.
어떤 사람들은 종교적인 업적을 중요하게 여기고 자만과 자부심에 빠진 나머지 복음의 요점을 놓쳤다.
유대주의자들은 십자가의 중요성과 능력을 약화시켰다.
대신에, 그들은 율법을 지키는 일의 중요성과 그것으로 인해 나타나는 효과를 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