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성경연구 교사 교안
2019년 5월 12일 주일 용
제 11과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들
학습구절: 마가복음 13장 24 -37절
성경진리: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영원한 왕국을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주요교리: 종말의 사건들
약속하신 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그리고 사람들의 눈에 보이게 영광 가운데서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이다. 그 때에는 죽은 자들이 살아날 것이고,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공의로 심판하실 것이다 (살전 4 : 14-18).
암송구절: 마가복음 13장 33절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
“Be on guard! Be alert!
You do not know when that time will come.”
시작하는 글:
“언제 돌아 올 거야?” 그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자.
사랑하는 사람이 먼 여행길에 오르거나 어떤 방문길이 지연되고 있을 때, 우리는 보통 그 같은 질문을 한다.
그 같은 질문을 받는 것은 경우에 따라 지나친 간섭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좋은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그 질문에는 다시 보고 싶고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돌아오는 것을 알고 기다라면, 우리는 해어져 있는 날들을 잘 참고 견딜 수 있다.
당신은 근래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 한번 방문하러 다시 오지 않겠느냐고 물어본 일이 있는가? 오겠다는 약속을 받았을 때, 그것은 당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본문배경설명
마가복음 13장 1 – 37절까지
종려 주일에, 예수님은 승리감에 차서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셔서 성전 주변을 둘러보신 다음 날이 저물자 제자들을 데리고 베다니로 나가셨다.
월요일에, 그는 성전 뜰로 다시 들어오셔서 돈 바꾸는 자들과 짐승을 파는 자들을 쫓아내셨다.
예수님은 화요일에 다시 성전 뜰로 오셔서, 종교지도자들과 하루 종일 논쟁을 벌리시며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날 저녁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성전에서 나오실 때, 한 제자가 성전의 거대한 돌들과 웅장한 건물에 대해 언급하였다.
예수님은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정도로 그 성전이 완전히 파괴 될 날이 올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13: 1-2).
성 밖으로 계속해서 나가시다가, 예수님은 “감람 산에서” 성전 건물들을 잘 보실 수 있는 곳에 멈추어 앉으셨다.
그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따로 예수님께 조용히 묻기를,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라고 물었다.
예수님은 그 자리에 있는 제자들은 물론 모든 신자들이 그를 믿고 따르는 자들로서 장차 직면하게 될 것들을 가르쳐 주시는 것으로 응답하셨다.
ᄋ 말세의 징조들 (13: 5 -8) - 예수님은 말세의 특징으로 세상의 종말이 올 때까지 일어날 사건들을 예로 드셨다. 이들은 출산의 고통의 시작이기 때문에, “아직 끝은 아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와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리라”고 하셨다.
ᄋ 박해에 대한 예언 (13: 9 -13) – 믿는 자들은 복음을 증거하는 것으로 인해 심한 핍박과 고난을 받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심한 핍박과 고난은 가까운 장래에 받을 사건과 먼 장래에 받게 될 사건으로 양면성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예수님은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는 말씀으로, 복음전파의 필연성과 복음으로 인한 핍박의 지속성을 밝혀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