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성경연구 지도자 교안
2020년 2월 09일 주일 용
번역 및 편집: 강 호길
제 11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다
학습구절: 신명기 18장 15 -22절
성경진리: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그를 대표 할 선지자를 일으키신다.
주요교리: 성경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심판하시는 원칙을 밝혀주고 있으며, 세상 끝까지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다 (벧후 1: 19 -21).
암송구절: 신명기 18장 19절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전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
“I myself will call to account anyone who does not listen to my words that the prophet speaks in my name.”
시작하는 글:
다른 사람을 대표하는 사람인 사신이 되는 일은 쉽지 않다.
대사는 정부를 대표하는 사람이다.
외교관은 잘못 말하면 국제적 위기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려 심과 주의가 깊고 재치가 있어야 한다.
한 회사의 사장이 어떤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사절단을 보낸다면, 사절단은 회사의 이익을 대변해야 한다.
사절단의 목적은 자기를 보낸 회사나 정부를 대변하는 것이다.
특별한 임무를 띠고 보냄을 받은 사신은 자기가 전달할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해야 한다는 부담감 외에도 어떤 도전들을 직면하게 되는가?
본문 배경설명
신명기 12장 1절부터 26장 19절까지
신명기의 대부분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모세가 전한 세 개의 설교로 구성되어 있다 (신 1: 1 – 30: 20).
이스라엘 자손들과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없었던 고령의 지도자였던 모세는 언약의 백성들이 새로운 땅에서 지켜 행해야 될 언약의 규례와 법도를 가르치며 격려의 말을 해 주기를 원하였다.
이 과의 성경본문은 모세가 전한 두 번째 설교의 후반부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구체적인 언약의 규정들을 다루고 있다.
신명기 12장 1절부터 16장 17절까지에서, 모세는 참된 예배에 도움이 되는 것들과 방해가 되는 것들에 주의를 집중하였다.
이 과에서는 5장부터 11장에 제시되고 있는 언약관계와 책임의 광범위한 원칙들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변의 이교도 문화권 가운데서 여호와 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하도록 돕기 위해, 여호와께서는 회중 예배를 중앙 예배처소에서 드리도록 지정하셨다.
처음에는 성막이 있는 곳이 중앙 예배처소가 되었다.
후에는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이 예배의 중심지가 되었다 (왕상 8: 1).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예배할 뿐 아니라, 그가 지정한 절차나 방식에 따라 예배하도록 명령하셨다 (12: 29 -13: 18).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혹은 그의 특별한 목적을 위해 구별된 백성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예배는 또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야 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을 꾀어 여호와 하나님에게서 떠나게 하는 거짓 선지자들은 돌로 쳐죽이라고 하였다 13: 10).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여 그 같은 악을 다시는 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또한 백성들에게 “가증한 것은 무엇이든 먹지 말[고]”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구별하여 먹으라고 하였다 (14: 3 -21).
더욱이, 백성들은 십일조를 드리는 것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여야 하였다.
또한 십일조는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14:
2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