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성경연구 교사용 교안
2019년 12월 8일 주일 용
번역 및 편집: 강 호길
제 2과
하나님은 심판하신다
학습구절: 민수기 14장 5 -19절
성경진리:
하나님과 그의 약속들을 믿지 않는 일에는 심판이 따른다.
주요교리: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아버지같이 대하신다 (롬 8: 14 -15).
암송구절: 민수기 14장 18절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허물을 사하시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The Lord is slow to anger, abounding in love and forgiving sin and rebellion. Yet
he does not leave the guilty unpunished; he punishes the children for the sin
of the parents to the third and fourth generation.”
시작하는 글:
우리들 대부분은
어떤 모험적인 일을 시작했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포기한 경험이 있다.
그것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일이거나 가파른 경사지에서 스키를 타는 일이 될 수 있다.
아니면, 자기는 겁이 나서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하라고 떠넘긴 일이 있을 수 있다.
목표에 도달하려고 노력하면서 얻은 교훈들은 일단 그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어떤 기쁨을 더해 주는가?
본문배경설명
민수기 10장 11절부터 17장 13절까지
민수기는 출애굽기에 기록 된 하나님의 백성의 역사를 계속하고 있다.
민수기 1장 1절부터 10장 10절까지의 대부분은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장막을 치고 (출 19: 1 -2) 자신들을 하나님께 봉헌하고 지파 별로 조직한 일을 다루고 있다.
시내 광야에서 거의 일년을 체류한 후에, 이스라엘 자손은 가나안 땅으로 가는 그들의 여정의 다음 단계에 착수하였다.
그들은 구름의 형태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지도력을 따랐다.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 별로 행진할 때에, 언약 궤가 앞서가며 그들의 길을 인도하였다 (10: 11 -36).
1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공급해주시는 만나를 포함하여,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불평하기 시작한 것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함께 내려 양식을 삼게 해 주셨는데도, 그들은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고 불만을 터뜨릴 뿐 아니라, 심지어 울면서 모세를 원망하면서 고기도 먹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11: 4 – 9).
자신의 지도력의 한계를 절실하게 깨달았던 모세는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감당할 수 없나이다”라고 하면서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간구하였다 (11: 14).
그는 심지어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내가 고난 당함을 내가 보지 않게 하옵소서”라고 까지 하소연 하였다 (11: 15).
하나님은 “칠십 명”의 지도자를 세워 그들에게도 영을 부어 주셔서 모세를 돕게 하셨다 (11: 24 -25).
여호와 하나님은 또한 바람이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사방에 덮이게 하셨다 (11: 31).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께 약속하신 대로 (출 16: 12),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만나로 떡을 먹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