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성경연구 지도자 교안
2020년 6월 21일 주일 용
번역 및 편집: 강 호길
hokilkahng@hotmail.com
제 3과
지혜의 진가(眞價)
학습구절: 잠언 3장 21 - 35절
성경진리:
신자들이 하나님의 지혜로 행하는 일은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에서 증명되고 있다.
주요교리: 청지기
하나님은, 세상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포함하여, 모든 축복의 근원이 되신다.
우리 자신과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신 8: 18).
암송구절: 잠언 3장 27절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라
“Do not withhold good from those to whom it is due,
when it is in your power to act.”
시작하는 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실제인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표현되지 않는 다면, 그것은 하나의 이론(理論)에 불과하다.
우리는 종종 우리 자신이 만든 보호막에 갇혀서 다른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입증되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진가를 나타내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은 우리의 영적 성숙에 대한 시금석(試金石)이 되고 있다.
그렇지만,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항상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특별히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성경적인 지혜가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을, 특별히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본문 배경설명
잠언 3장 13절부터 35절까지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로, 솔로몬은 아들이 행복하기를 원하였다.
그래서 그는 아들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라고 충고한다.
솔로몬은 1장 20절부터 33절가지에서 지혜를 의인화(擬人化)하여 지혜의 여인으로 묘사하였다.
지혜는 사람들에게 영적 성숙과 개인적인 만족에 이르는 여호와의 길을 보여주고 있다.
지혜의 길을 따라가면, 그 길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길이 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낫기 때문이다.
지혜의 삶은 또한 오랜 수명과 부귀를 누리는 길이 되고 있다 (3: 13 -16).
솔로몬은 아들에게 지혜를 가리켜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 길은 다 평강이니라”고 하였다.
지혜는 끊임없는 성장과 힘의 원천이 되고 있으며, 그 영향력은 계속 자라나며, 변화하고, 꽃이 피는 생명나무의 가지들처럼 뻗어나가고 있다.
그래서 솔로몬은 아들에게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고 하였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그의 지혜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사실에 주의를 기울이게 함으로 하나님의 지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