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교사용 교재 제 12 과 "가족관계의 삶"(엡5:22-6:9)

장년성경연구 교사용 교안

20191117일 주일 용  

12

가족관계의 삶         

학습구절: 에베소서 522– 69

성경진리:  

신자들은 한나님의 사랑을 그들의 가족 관계에서 나타내야 한다.      

 

주요교리: 가 족     

하나님은 가족을 인간 사회의 기본 제도로 제정하셨다 (2: 15 -25).

 

암송구절:  에베소서 62 -3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 which is the first commandment with a promise – “it may go well with you and that you may enjoy long life on the earth.”                

시작하는 글:

 

종종 사람들은 인간관계를 다음과 같은 말로 표현한다: “인간관계, 복잡한 거예요.”

실제로 그 말이 의미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 말은 진정한 헌신 감이 결여된 관계를 나타낼 수 있다.

반면에, 그 말은 진정한 사랑의 관계가 항상 쉽지 않다는 것을 뜻할 수 있다.

실제로 인간 관계는 복잡한 것이다.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가장 가까운 가족 관계보다 그 같은 설명이 필요한 것은 없다.

 

결혼 관계를 복잡하게 만드는 요인들은 무엇인가?

그 같은 요소들이 다른 가족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본문배경설명

에베소서 522절부터 69절까지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로마 정치 지도자들은 가족이 사회와 국가의 기본 구성 요소라는 것을 인정하였다.  

그리스-로마 철학자들은 가정에서의 권위와 종속 관계의 문제에 대해 아주 많이 강조하였다.

그들은 가정의 질서가 사회의 질서를 만드는 것으로 믿었다.

로마 제국은 부계(父系)사회로, 남자의 지위와 권리는 여자와 어린이, 그리고 노예의 것을 훨씬 뛰어넘는 막강한 것이었다.

     그러나 1 세기의 여자들은 이전 세기의 여자들에 비해 법적으로나 가정에서 좀더 많은 권리를 얻고 있었다.

아이들과 노예들은 권리가 거의 없었고, 가정에서의 남편의 지위와 권리는 거의 절대적인 것이었다.

노예는 가정의 일부로 여겨졌으며, 심지어 그들의 종교적인 선호(選好)도 일반적으로 가장의 지시에 따라 결정되었다.

만일에, 노예들이 유대교나 기독교로 개종했을 경우, 그것은 로마인들에게 미움을 사고 몹시 화가 나게 하는 일이 되었다.

     당시 유대인들과 로마인들이 따르던 결혼 유형은 똑같이 일부일처제(一夫一妻制)이긴 했지만, 로마 사회에서의 부부관계의 신실함과 충실함에 대한 기준은 크게 달랐다.

로마문화권에서, 매춘과 간음은 흔히 있는 일이었다. 

      가족에 대한 로마 제국의 사회 제도를 배경으로 삼아, 바울은 에베소서 522절부터 64절을 기록하였다.

사도 바울은 그의 교훈을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 그리고 주인과 노예의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기록하였다.

바울이 이들 관계들의 각 범주에 대해 쓴 것은 그의 사회 규범과는 완전히 달랐다.

실제로, 그는 가족 관계에 대한 전체 교훈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다 집중(集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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