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교사용 교재 제 6 과 "변화되다"(창32:24-32)

CKSB 0 16,556 2018.12.31 08:26

***죄송합니다. 수정 판이 다시 강 목사님이 보내 주셔서 수정된 파일을 다시 올려 드렸습니다.  

장년성경연구 교사 지침

201916일 주일 용  

 

6

 

변화되다  

 

학습구절: 창세기 3224 -32

성경진리:

하나님은 사람들을 변화시키셔서 그의 거룩한 계획에 사용하신다.         

주요교리:  구원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거듭남 혹은 영적인 새 출생은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이다.    

 

암송구절:  창세기 32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Then the man said, ‘Your name will no longer be Jacob, but Israel,

because you have struggled with God and humans and have overcome.’”     

시작하는 글:

우리는 삶의 위기를, 기쁨을 빼앗아가며 꿈을 훔쳐가는 원치 않는 침입자로 생각할 때가 있다.

우리는 삶이 불공평하다거나 하나님은 무관심하다고 생각하면서, 세상이 잘못 돌아가고 있다고 불평한다. 

그러나,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있는 한 가지 사실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같이 싫어하며 불평하는 일들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을 키워주시며 그의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좋아하고 원하는 것보다 영적으로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시며 관심을 두고 계신 하나님은 우리가 듣고 배울 수 있는 위치에 우리를 두신다.

 

자신의 삶 속에서 시련과 역경을 겪었던 때를 생각해 보라.

그 어려움은 당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그 같은 시련과 역경을 통해 당신은 영적으로 어떻게 변하고 성숙하였는가?

 

본문배경설명    

창세기 321절부터 31절까지

 

창세기 32장은 야곱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쌍둥이 형 에서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을 기록하고 있다.

20년 전에, 야곱은 그를 죽이겠다고 위협(威脅)하는 형 에서 때문에, 하란에 있는 외삼촌 집으로 피했었다.

20년 동안에,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일들도 많았지만, 하나님의 축복으로 큰 가족을 이루게 되고, 많은 재물도 모이게 되자, 야곱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하였다.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지만, 야곱은 고향을 떠나게 되었던 주요 이유가 무엇인지를 잊지 않고 있었다.

형은 아직도 복수심에 불타고 있을까?

야곱은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날는지를 예측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고향을 찾아가는 야곱의 마음은 불안하고 발걸음은 무거웠다.

그 같은 야곱을 먼저 하나님께서 만나주셨다.

야곱이 길을 떠나서 가는데,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앞에 나타났다.

야곱은 그들을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으로 불렀다.

마하나임이란 이름은 두 진영(진영)이란 뜻으로, 야곱의 떼와 하나님의 떼를 가리키는 말이 가리키는 말이 되고 있다.

야곱에게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과 그가 함께해 주시는 것을 상기시켜 준 일이 되었다.

야곱의 가족은 얍복강의 북쪽에다 진을 쳤다.

얍복 강은 그 물줄기가 요단강의 동북쪽에 있는 길르앗 산에서부터 시작하여 서쪽으로 흘러내려, 사해에서 북쪽으로 약 15 마일 떨어진 지점의 요단 강으로 들어가는 작은 강이었다.

일단 얍복강을 건너기만 하면, 그 곳은 세일 땅 에돔 들로 에서가 사는 지역이었다.  

그러므로, 야곱은 거기서 형 에서를 만날 준비를 하였다.  

야곱은 자기가 고향으로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형 에서에게로 자기보다 앞서 사자들을 보내었다.  

야곱은 사자들에게 자기가 지난 20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를 알려주고 내 주께 은혜 받기를 원하나이다라는 말로 용서를 구하는 뜻을 전하게 하였다 (32: 3 -5).

그들 사자들이 돌아와 전한 것은 우리가 주인의 형 에서에게 이른즉 그가 사백 명을 거느리고 주인을 만나려고 오더이다라는 보고였다 (32: 6).

그 같은 보고를 들은 야곱은 마음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였다).”     

그는 가족과 가축들을 두 떼로 나누었는데, 이는 에서가 와서 한 떼를 치면 남은 한 떼는 피하()” 하려는 목적이었다. (32: 7 -8).

야곱은 세 가지 추가 조치를 취하였다.

첫째로, 그는 하나님께 기도를 하였다 (32: 9 -12).

그는 여호와께서 자비롭고 신실하신 분이심을 고백하였다.

더 나아가서, 그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형의 손에서 구해주시기를 간구하고 여호와의 언약의 약속을 확고히 믿고 있음을 단언하였다.

야곱은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반드시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라고 하면서 간절히 기도하였다 (32: 12).

둘째로, 야곱은 그 소유 중에서 가축들을 택하여 에서를 위한 예물을 준비하여 세 떼로 나누어 먼저 보내었다 (32: 13-31).

그 선물은 에서의 노여움을 풀어주고 야곱이 20 년 전에 에서에게 행했던 배신 행위에 대한 용서를 구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예물을 가지고 앞서가는 자들에게 명령하기를, 에서를 만나면 이것은 모두 주인의 종 야곱의 것인데, 야곱이 그 형님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라고 말하라고 하였다 (32: 18 –표준새번역).

셋째로, 야곱은 또한 밤 중에 그의 가족들과 소유물들은 얍복 강 건너편으로 건너 보내고 홀로 남았()” (32: 22-24).

야곱은 에서가 자기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자기만 붙잡으면, 추격을 끝내고 그의 가족에게는 자비를 베풀어 줄 것으로 믿고 따로 혼자 남아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혼자 남아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했을 수 있다.

에서를 만나기 위한 야곱의 마지막 준비는 야곱에 의해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야곱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이었다.

그것은 최종적으로 야곱이 변화되는 결과가 되었다.

그날 밤 얍복 나루터에 홀로 남아있던 야곱은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어떤 사람을 만나 날이 새도록 씨름을 하였다 (32: 24 -32).  

동이 틀 무렵에, 그는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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