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의 웨인즈빌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신실하게 사역해왔던 웨인즈빌 한인침례교회는 지난 11월 12일에 창립 4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미주리 지방회의 목회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 하는 복된 시간이었다. 정수갑 담임목사과 웨인즈빌 교회는 무엇보다 선교 사역에 힘쓰며, 지역사회에 본이 되고 있다. 총 17 가정의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중남미, 아프리카, 멕시코 등에서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2년 전 총회 때 한 해 동안 해외선교부에 가장 많은 선교헌금을 드린 교회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이번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인도에 교회를 건축해 봉헌하기로 했다. 이제 더 성숙한 교회로 귀히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