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소식

2019 목회코칭 컨퍼런스 & 클리닉

강승수 0 6,698 2019.12.10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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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목회코칭을 통해 교회를 살리는 역의 길인 목회코칭 컨퍼런스가 지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총회 국내선교부 주관으로 텍사스 주, 덴톤에 있는 Camp Copass 수양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34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칭에 대한 강의들과 지난 한 해 동안 목회코칭에 동참한 목회자들의 간증들이 있었다. 

  

개회예배에서 국내선교부 부장이신 정융교목사(새시온침례교회, WA)는 “씨앗을 심는 목회를 하면, 비록 씨앗을 심은 곳과 거두는 곳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거둔다”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씨앗을 심는 목회자가 될 것을 도전하였다. 또한 총회장 이성권목사(신시내티 능력침례교회, OH)의 권면의 말씀과 이번 행사를 처음부터 준비한 김경도목사(플라워마운드교회, TX)의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여선교회 분과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전국사모수양회와 같은 수양관에서 진행되었다. 서로 독립된 다른 건물에서 모였고 식사 시간에는 다이닝 홀에서 같은 시간에 함께 식사하였다. 부부가 함께 오신 분들은 잠시라도 만나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식사 시간이었다.

  

첫 강의는 이중직목사(샘물침례교회)가 “목회코칭의 가치 및 성경적 모형”에 대한 것으로, 코칭의 정의와 역사, 그리고 목회코칭의 기초를 잘 설명해 주었다. 둘째 날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주제별 강의들과 간증들이 이어졌다. 김경도목사, 이성권목사, 신기황목사가 오랜 코칭경험에서 나오는 귀한 강의들을 맡아서 해 주었고 이상철목사(알링턴 한미침례교회)와 김형중목사(어스틴 우리침례교회)가 지난 한 해 동안 코칭을 통해 경험한 것을 간증하였고, 이중직목사와 김형민목사(SBTC)가 코칭을 하면서 기쁘고 감사하는 것에 대한 간증을 나누었다.


둘째 날 저녁과 셋째 날 오전은 일대일 또는 소그룹으로 연결된 코칭 목회자와 피코칭 목회자가 개인적으로 만나 "출발지 파악과 목적지 설정"을 하는 시간과 실행 계획를 세우는 시간을 가지며 실제적인 일대일 코칭이 시작되었다. 마지막 순서로 참석한 분들의 간증과 폐회예배가 있었다. 폐회예배에서 강승수목사(총회총무)는 무엇보다 마음을 지키는 목회자가 되기 위해 신성한 울타리(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의 울타리, 쉼과 안식의 울타리)를 만들어 건강하게 사역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권면하였다.


작년에 이어 이번 목회코칭 컨퍼런스를 준비한 김경도목사는 작년에 20교회로 시작되었는데 올해는 34개의 교회가 참여하였고, 앞으로 5년 후에는 200개의 교회가 참여하여 서로 동역하는 네트워크가 이뤄지길 바란다는 비전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후원한 국내선교부(이사장: 차경태목사, 부장: 정융교목사) 이사들과 행사를 호스트해주신 플라워마운드교회(김경도목사)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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