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위원회 (시애틀 2018년)
지난 2월 19-21일까지 시애틀 공항 인근에 있는 Comfort Suites Airport 호텔에서 실행위원회 모임이 있었다. 전국 30개 지방회중 15개 지방회에서 모인 실행위원들이 이번 정기총회와 앞으로 총회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중요한 결정들을 하는 시간이었다.
실행위원장인 총무 강승수목사가 총회의 비전을 나누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고 이에 대한 토론과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화요일 오전에는 세개의 소위원회로 나누어 각각 맡겨진 사역을 위해 구체적인 회의를 통해 중요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기획소위원회는 총회장 이호영 목사와 강승수 총무의 비전을 실천하는 방안중 하나로 "은퇴연금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아직 가이드스톤에 은퇴연금을 시작하지 못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은퇴연금을 가입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정기총회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선소위원회에서는 순서에 따라 내년부터 시작되는 실행위원들을 다음의 5개 지방회로 정하였다; 하와이 지방회, 북가주 지방회, 텍사스 중서부 지방회, 펜실베니아 지방회, 알라바마 지방회이다. 또한 선거관리위원장 및 위원들을 결정하였다. 재정소위원회에서는 내년에 협동선교비가 10% 정도 증가할 것을 기대하며 예산을 세우고 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화요일 저녁 회의와 수요일 오전 회의에서는 각 소위원회 모임에서 연구하고 계획한 내용들을 가지고 모든 실행위원들이 모여 함께 점검하고 뜻을 모아 결정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총회의 사역과 발전에 큰 기대를 가지고 은혜 가운데 실행위원회 모임을 마쳤다.
이번 실행위원회를 위해 호스트해 주시고 첫날 저녁 맛있는 식사로 대접해 주신 서북미지방회(회장: 윤흥남목사, 총무: 김태윤목사)와 식사를 대접해 주신 타코마 제일침례교회(최성은목사), 올림피아 새시온교회(정융교목사), 그리고 시애틀 제일침례교회(유혁동목사)와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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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27일에 라스베가스 한인커뮤니티교회(김문성목사)에서 있었던 실행위원회는 이성권목사, 김경도목사, 강승수 목사와 이헌목사, 김영하목사(이상래목사를 대신하여 남가주 지방회에서 파송됨), 이용구목사, 김은복목사, 임헌묵목사(이상 3년차), 박순길목사, 이용주목사, 김한섭목사, 김태욱목사, 박정호목사(이상 2년차), 민승배목사, 안영배목사, 박진하목사, 양연승목사, 권이석목사(이상 1년차) 총 18명 전원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모임은 제 39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의였다.
기획 소위원회는 총회 40주년 기념 역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내년에 맞이하는 40주년에 미주총회의 역사를 편찬하는 중요한 사역을 맡기는 것을 상정하기로 하였다. 편찬위원장은 임원진이 위촉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편찬위원들을 각 지역별로 선정하는 것으로 상정하기로 하였다. 또한 교회의 위기나 재난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담임목사 청빙, 담임목사 재신임, 교회가 문을 닫을 때 재산권 처리 등) 대처할 지침을 만들어 교회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의논하였고 이 일을 기획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인선 소위원회는 제 39차 선거위원장으로 김종인목사(벧엘한인침례교회, LA)로 정하고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선거공고를 홈페이지에 올리도록 의논하였다. 이번 정기총회 때 3년 차를 마친 총회 총무의 연임을 위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총회 헌법에 따라 출석 대의원의 과반수 찬성을 얻어 연임할 수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 추천되는 1년 차 실행위원회는 순번에 따라 캐나다, 남가주, 테네시, 중동북부,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 지방회에서 파송된다.
예산 소위원회는 2020-21년 예산안을 상정하면서 예산과 결산에 사용되는 모든 코드번호를 IRS에서 추천하는 번호에 맞추어 정리하여 상정하기로 하였다. 예산안에는 큰 변화가 없고 결산에 맞추어 더 실질적인 예산이 되도록 부분적으로 조정하였다. “아틀란타 한인침례교 지방회”는 12교회가 죠지아 한인침례교 협의회에서 탈퇴를 신청하였고 새로운 지방회로 총회에 가입할 것을 신청하였다. 실행위원회에서는 제시한 조건을 갖추었기에 이번 정기총회에 신설 지방회로 상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상임위원회를 호스트 해주신 라스베가스 한인커뮤니티교회(김문성목사)와 픽업과 식대대접으로 섬겨주신 동산교회(황인묵목사), 라스베가스제일침례교회(김종수목사), 아가페만나제단(문대연목사), 아리조나-네바다 지방회 (회장, 홍민택목사)께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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