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소식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 제33차 총회 “부르심의 푯대를 향하여”

관리자3 0 8,214 2014.06.29 22:26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총회장 황준석 목사, 총무 엄종오 목사)의 제33차 정기총회가 “부르심의 푯대를 향하여”의 주제로 지난 6월 23~26일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 인접한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제1부총회장 위성교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오천국 목사(아리조나새빛)의 대표기도, 김래원 목사(미주리중앙)의 성경봉독 후 온누리드림교회(이근호 목사) 성가대의 특송에 이어 김승호 직전총회장이 단에 올라 “복음적 일꾼의 자세”(골 1:24~2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특별초청강사로 탈북자 출신의 주순영 선교사가 두 차례에 걸쳐 탈북의 어려움 속에서 만나주시고, 함께하신 하나님을 간증했다. 주순영 선교사는 김일성의 아내를 닮아 제1호 공훈배우로 북한에서 활동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위험에 빠져 여러 번 탈북을 시도했으며 그 과정에서 하나님을 만난 간증으로 은혜를 끼쳤다.

신임원. 왼쪽부터 총무 엄종오 목사, 제2부회장 최영이 목사(도버한인), 신임총회장 위성교 목사(뉴라이프), 제1부회장 김상민 목사(훼이트빌제일)

5명의 후보가 입후보해서 치열한 경쟁이 됐던 선거전에서는 3명이 입후보한 총회장 선거에서 위성교 목사(뉴라이프)가 당선되고, 2명이 입후보한 제1부회장 선거에서는 김상민 목사(훼이트빌제일)가 당선됐다. 제2부회장에는 최영이 목사(도버한인), 서기에는 김태두 목사(그린우드한인), 회계에 김경도 목사(루이스빌한인제일)가 각각 선출됐다.

신구임원교체가 이뤄진 뒤 진행된 신안건토의 시간에는 2년 전 워싱턴 총회에서 결의했던 동성애 반대에 대한 결의를 다시 한 번 결의하는 것을 통과했다.





Comments

번호 포토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총회 홈페이지에 본인 가입시 자기 소개 소속이 빠지면 삭제의 대상이 됩니다. 기억해 주셔요. 관리자3 2015.05.12 13504
237 총회 홈페이지에 본인 가입시 자기 소개 소속이 빠지면 삭제의 대상이 됩니다. 기억해 주셔요. 관리자3 2015.05.12 13504
236 긴급 교회융자 프로그램 댓글+3 강승수 2020.03.28 11112
235 제 35 회기 총회장 혹은 식당에서 찍힌 사진들.... CKSB 2016.06.26 11104
234 총회뉴스레터 (2018년 12월) 강승수 2018.12.22 10251
233 부고: 고 신기황목사님이 소천하셨습니다. 댓글+2 강승수 2020.07.07 9765
232 뉴저지 지구촌 교회 2대 목사 취임 3월 27일 관리자3 2016.03.26 9575
231 North Dakota 주에 새로운 교회 탄생을 축하합니다. 댓글+1 관리자3 2014.09.22 9246
230 도버 한인침례교회 조준 전도사 목사 안수식 댓글+3 관리자3 2016.08.04 9032
229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회보 관리자3 2014.09.08 8983
228 워싱톤한인침례교회 창립 60주년 감사행사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댓글+1 관리자2 2016.04.22 8803
227 ATLANTA FOLLOW-UP COMMUNICATION WITH ATTACHMENTS 관리자2 2014.09.20 8747
226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 제33차 총회 - BAPTIST PRESS (뱁티스 뉴스) 정계연 2014.07.02 8712
225 부고: 고 이현희 사모 소천 댓글+2 강승수 2019.02.28 8587
224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하와이 장규호 목사님을 도와 주셔요. CKSB 2016.10.13 8586
223 제33차 정기총회 안내 댓글+1 관리자2 2014.05.12 8571
222 기쁜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방화성 목사님 암치료 괘유 소식 CKSB 2016.10.08 8547
221 하와이 선교대회 결의문_남겨진 사명을 완수하자! 관리자2 2014.04.23 8508
220 허리케인 하비 피해지역을 위한 구제헌금 댓글+1 강승수 2017.09.01 8404
219 Let's pray together 댓글+1 관리자2 2014.08.22 8393
218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남침례교단 미 전국 총회장, 라니 훌로이드 입니다. CKSB 2015.09.25 8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