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국내선교부는 지난 10월 17-19일 달라스 주님의기쁨교회(유영근목사)에서 첫 번째 난민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난민 세미나는 난민 사역에 앞장서고 있고 김지선 선교사(City Hope Community)를 중심으로 사역을 활발하게 하는 대표적인 교회들의 사역자들이 강사로 수고해 주셨다.
주님의 기쁨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세미나는 국내선교부 이사이신 유영근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개회 예배에서 이태경 목사(국내선교부 부장)은 성경 말씀을 통해 난민 사역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총회 총무인 강승수 목사는 환영사를 전했다. 첫 번째 강의로 허종수목사 (한마음교회, TX)는 “미국 내 이주민 현황과 국내 선교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중요한 여러 자료들을 도표로 소개하며 꼭 필요한 강의를 해주셨고 본교회에서 열심히 하는 난민 사역인 EGA도 소개도 해주셨다.
둘째 날에는 북가주의 뉴비전교회의 난민 사역을 서정묵집사가 소개하였고, 랄리 제일한인침례교회의 정용철목사가 본 교회의 난민 사역을 소개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텍사스 지역의 난민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뉴숑교회, 세미한교회, Lifetree 등의 난민 사역을 소개하였다. 각 교회들의 사역을 통해 난민 사역을 어떻게 시작했으며, 어떤 사역들을 하고 있는지, 난민 사역의 어려움은 무엇이며 제안하고 싶은 것들까지 나눔으로 아주 유익하고 도전이 되는 시간이었다.
이번 난민 세미나의 모든 순서는 대단히 실질적인 강의와 은혜로운 간증이 전해졌다.
1) 난민 사역에서 중요한 부분 1-2-3 (김지선선교사)
2) 청소년들의 난민 사역 (김**선교사)
3) 어린이들을 효과적인 학습 사역 (최호원집사)
마지막으로는 Q & A 시간을 갖고, 이어서 귀한 사역을 담당하는 사역자들과 이번에 강의해 주신 모든 강사와 발표자들을 위해 중보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난민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분이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헌신하는 기도로 모임을 마쳤다. 50여 명이 참석한 첫 번째 난민 세미나를 호스트 하시고 첫날 저녁 식사와 간식으로 섬겨주신 주님의기쁨교회(유영근목사)와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제공해 주신 총회 해외선교부와 국내선교부께 감사드린다.